물망초 꽃은 피는데 > 창작시

은영숙 누님!
callgogo 닉에서 새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최현덕입니다.
이제는 비슷한 닉이 오더라도 제 필명인 최현덕은 고정입니다. 
늘 은영숙 누님의 고은 글에 제 아내도 펜이 되었답니다.
물망초 꽃가지가 무심한 밤을 달래주고 있다고 보입니다.
머릿결은 만질 수 없으니 꽃가지를 흔드는거지요.
이 밤에 모두 잊으시고 편안히 꿀잠에 드시오소서 은영숙 누님!
건강해 보이시는것 같아서 기쁨니다. 누님!

최현덕님
잘 하셨습니다 본 성함을 쓰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아우 시인님!
우리 올케 까지 응원 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어느 공원 길에 들렸을때 소녀 시절의 소년과 소녀로 꿈 많은 시절 때 의
첫 사랑을 떠올려 봤지요
아직 여독이 풀리지않아 댓글을 제대로 달지 못 하고 있습니다

나는 건강 보다 강단이 있습니다 모든것을 정신력으로 버티는 것이랍니다
일착으로 찾아 주시어 정겹고 반갑습니다  역씨 아우님이 시라구요!!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물망초 사랑 기억합니다. 잊은적은 없지요 .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안타까운 사랑이,
어쩌면 더 마음에 다가와 향기로은듯도 합니다.
내일 입원입니다 전에처럼 씩씩하게 다녀 오겠습니다, 하고
가지는 못 하네요 많이 지쳤습니다. 그저 가다 힘들면 그냥
주저 앉을듯 , 하나도 아쉬울것 없는 범부의 인생 이만 하면
잘하지는 못했어도 못하지도 않았습니다 인간적 고뇌와
인간적인 충동에 의하여 살려고 노력했으니까요.
존경합니다 이 시마을 요정님, 내 내 건강하십시오. 총 총,

장영관 野狼 님
어서 오세요 잊지못할 우리 시인님! 내 친동생의 사별에
상주처럼 시말을 울림으로 대신했던 그 고마움 그리고
부족한 나와의 인연을 어찌 잊으리요

지난 12일날 우리집에서 봉성체 미사때 주님께 매달려 기도 했습니다
우리 시인님! 꼭 살려달라고요 정신력으로 꼭 버티셔야 합니다

튼실한 밧줄로 잡고 기도의 염원 잊지마세요
시인님 위해서 기도하는 내가 있다는 것을 수술대에서 함 기억하고
켜지는 라이트를 보고 약속 하세요 시인님이 사랑하는 늦동이가 아빠의 사랑을
갈구 하고 있잔아요 아셨죠 힘내세요 힘내세요!! 시인님!

묵주알 돌리며 성모님께 기도 합니다 매일  마음을 다 하여 ......
파이팅요  좋았던 일만 생각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장영관 시인님!!

별빛 쏟아지는 밤 파르르 떨며 향기 안고
눈물 삼키는 물망초의 애환 추억은 고와라
임은 가고 없는데 어느 하늘에서
날 기억 하실까?!

물망초의 깊은 사연을 사랑으로 이끌고 와
지나온 시간과 그리움으로 묶어 펼쳐보이니
물방초의 꽃말을 알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에 돌아와 여독은 다 풀리셨는지요.
기쁜 여행으로 한동안 그리움과 행복이
오랫동안 지속되리라 믿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힐링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 비실이가 여독이 풀리겠습니까? 좋아하는 문우님들 뵙고 싶어서
짬짬히 시말 빼꼼히 드려다 보고 있습니다
여행길에서 꽃마을 공원을 갔습니다  동백은 젔는데 영산홍에 장미에 철쭉에
식물원엔 가진 꽃들이 시선을 멈추게 하더이다 물망초도 있구요
수만가지 야생화도 손잡아 주더이다

지난날 같이 갔던 친구들과 동생들이 생각나서
눈시울 적셔 봤습니다
불러봐도 대답없는 사람들이 돼 버렸으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그 이름도 애잔한 물망초
은영숙 시인님의 애틋하고 아스라한 시향에 푹 빠져 있다
그 꽃을 보고 싶어 찿아보았답니다.

여리한 얼굴로 사람들에게 세파에 시달릴때마다
나를 쳐다보세요 하는 것 같이 말을 걸더군요

자작나무 숲길 걸으며 손가락 걸었던
그 약속 지금도 그대로 인걸

그 약속을 가슴 속 깊은 곳에 간직했으니
세월이 가도 무심한 바람이 물망초 꽃가지를 흔들고 가도
아직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겠지요

감사합니다^^은영숙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라라리베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되 돌아 가고 싶은 젊은 날의
로맨스라 생각 하는 사연들 누구나  하나씩은 가슴에 지니고 살지요
 
이제 나는 할매가 됐으니 모두가 혈육 들도 친구도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가 많답니다
시마을 영상 작가님! 또는 시인님들도  병환으로 가신님들도 많답니다

관심 주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신명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