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6] 클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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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하우스 / 테울
쓰레기 잔뜩이다
손님은 주로 젊은이들
어르신들, 간혹
뭔가를 열심히 줍고 있다
보물을 찾는 걸까
깔끔하다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누구는 치우고 누구는 어지럽히고
그 와중에 어디선가 생각지도 않은 보물이 튀어나올까
열심히 여기저기 뒤지고 새로움과 미련 젊음과 늙음의 대비
사는 모습이
짧은 몇마디 여기 다 담겨 있네요.
김태운 시인님의 완결판 클린하우스에서
제 마음도 깔끔히 정리하고 갑니다
김태운 시인님!~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생각이 각각 다른 세상입니다
누구는 버리고
누구는 주우니까
그래서 깨끗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단시 속에서 주변의 일상이 엿보이는 시,
아주 깔끔합니다.
시인님의 깔끔한 마음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젊은이들은 버리는 데 익숙하지요
어르신들 눈에는 그 하나하나가 아까운 것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아무거나 버리는 것은
자신의 양심을 버리는 것,
자신을 아무렇게 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눈뜨면 비일비재한 일상들,
머리가 지끈거리지요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버리고 취하는 반복이 어쩜 인생이겠습니다
양심을 버리는 일은 삼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림님의 댓글

젊은이들~ 쓰레기처럼 지폐 한장 같이 버리게
물론 한 끼 식사비지만 우리네 어머님에게는 보물이라네
호텔에 숙박하고 침대 위에 달러 한 장 놓고 나오듯이
미안하이~ 궁시렁 거려서...
김태운.님의 댓글

좋은 말씀입니다
세대차 빈부차
그 차이가 작금 세상의 현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