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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복사 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49회 작성일 17-05-03 12:13

본문


  마복사 가는 길


  정민기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마복사에 가기 위해 오르는 마복산*
  산 중턱에 구름처럼 걸린 마복사
  주지 스님이 날 알아보고
  두 손을 모으고 합장을 했다
  나는 합장하지 않으려다가
  내 종교의 법칙을 어기고
  다른 종교의 깨달음을 새로 얻어
  그제야 주지 스님과 합장을 했다
  내 마음에 연꽃이 피어서
  무더기로 피어나서
  부처님이 오셔서 이렇게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뻘뚝이라고도 하고
  파리똥이라고도 하는 보리수 열매가
  자비로운 부처님 마음처럼 탐스럽게 익었다
  합장하고 나서 하나를 따먹었다


  *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에 있는 산, 해발 534.9m이다.
추천0

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부처님 오신 날 - 작사 비뮤티(홍범석)·청견 큰스님 | 작곡 비뮤티(홍범석)

https://www.youtube.com/watch?v=94yptiVRzRU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수를 따 먹으면서
종교의 깊은 심취를 통해서 관조의 마음을
열어 새로운 영의 세계를 열어줍니다.

책벌레09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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