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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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plm님의 댓글

좋네요
언어가 잔잔하게 어우러져 마치 떨어진 꽃잎 한 장에
물결의 파문이 이는 듯 합니다
어디선가 미풍 불어와 이곳에서 저곳으로 나를 이어주네요
구름조금님의 댓글

글이 고나plm님에게 잘 이어져서 기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반갑습니다.^^
공잘님의 댓글

“아끼는 그릇이 깨어지고”
“파노라마는 해진 주머니에서 나오”는데
“부딪혀 상처 입은 기억을 밀봉해서”
“길게 잠재운 바람의 소리” 잘 듣고 갑니다
다음 시도 기대하며 내내 안안하시길 바라요~^^
구름조금님의 댓글

아끼는 그릇이 깨어져도 아프고,
아끼는 사람과 헤어져도 아프고,
조금 전에는 있었는데 없어진 모든 것이
아픈 것 같아요.
공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