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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52회 작성일 17-04-30 08:54

본문

스쿨-존 / 테울




- 주 출입문 기준 반경 300m이내의 도로 중 일정 구간

차량 운행속도 시속 30km이내 -


예전 그 거리엔 늘,

녹색 깃발이 치맛바람에 나부꼈다

지금 그 거리엔 간혹,

축 늘어진 바짓바람에 희끗한 깃발이 흐느적거린다


예나 지금이나 그 거리엔

씨년스런 바람이 불어

달랑거리는 잎새들


예전엔 간혹, 씽씽 불어대던 맛바람 뒷바람들

지금은 늘, 시속 30km 내외로 분다

조마와 조마 사이

천진난만한 행간으로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쿨 존!
변함없이 보존되어 있는데
예전과 지금 관리 차원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 공간
제한 속도는 변하지 않는 모습 인데,
무슨 일이?
주말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쿨존은 스스로 지켜져야 함에도,
몰상식을 자동차 두 눈깔에 불켜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니, 원...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씽씽거리는 차들...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치노라면 모두가 조마조마합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 틈으로
할아버지들도 가끔 보이더군요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이 많이 변했지요.
허나, 깊은곳에 부는 바람을 소시민이 어찌 알까요.
변하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즐건 하루되세요. 김태운 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를 맞아보고 정신차린 사람 여기 있네요
이곳 스쿨존 속도 .위반은 벌금 두배
싸인 속 시간을 잘 못 보고 달리다
엄청 큰 금액의 벌금을 내고
이제는 조심합니다
어린 생명을 보호키 위함이니
솔선 지켜야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그래도 예전 녹색 치마바람일땐 아이들의
안전은 지켜 젔지요
이젠 홀 할배 홀 할매의 처량한 모습도 걱정 입니다
흙색 바람이라도 불면 낳아질런지요 아나무인 차들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건 년휴 되시옵소서
테울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맞습니다
아이들은 아무래도 엄마들이 돌봐줘야 그나마 안심인데
대신 자신도 돌보기 곤란한 노인들에게 맞기는 세태지요
아슬아슬합니다

흙색바람은 무슨 바람일까
싶어집니다

아마도 젊은바람인 듯
감사합니다

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마침 스쿨 죤 앞에서 하루 종일을 보내는데 아침엔 엄마가 한 분씩 깃발을 흔들고 오후에는 할베들이
무단 횡단과 차량들을 단속 합니다. 차가 씽씽 달리는 도로에 산더미처럼 파지가 쌓인 리어카를 몰고 다니시는
노년을 보는 것 보다 손주들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에 더 안심이 됩니다. 지금 시대의 노인들이 여느 시대의 노인들보다 박복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시대의 노인들은 자식들의 부양을 받았는데 자신들은 받지 못하고, 자신들은
부모들을 모두 부양한 세대 입니다. 우린 부양 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세대가 되겠지만 나름 노후 대책을 염두에 두고
노인이 되겠지요. 부모도 자식도 받들고 산 세대의 노인들이 불행해야 하는 사회는 사랑이 무용한 사회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안전한 스쿨죤에서 그분들의 힘 없는 깃발이 나부끼게 되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스쿨죤처럼 우리의 시가 영혼의 안전지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쿠, 그러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곧 따라 해야할 책무처럼 느껴집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희망이지요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 곧 제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 마음을 다지신다면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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