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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60회 작성일 17-05-02 10:15

본문

佛 / 테울

-------------- 거룩한 구도


지그시 감은 눈

불안한 불안佛眼

차안此岸이다


이미 중생이길 포기한

불면이다

 

꾸욱 다문 입술

해탈의 피안彼岸을 향한

염화미소다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 한 송이의 깨닫음, 그  미소로 군요.
말로 통하지 아니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진리,
불교의 진리는 역시 마음과 마음의 수행인듯 하옵니다.
좋은 글, 많은 깨우침이 있습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안과 차안으로 바라보는 그 시선
건결하면서도 시인의 깊은 내면이 여울지고 있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즈음 간결한 문장으로 수놓은 시편 읽고 갑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제에 비해 글줄이 너무 성의 없이 보여 아무래도 불안하군요
해서 한 줄 더 삽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사월 초 파일 엄마와 같이 연등을 조계사 앞 마당에 달던 추억이
선연 합니다
쪽지 보냈으니 열어 보십시요  시인님께 누가 되는 일이
아니니 열어 보십시요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제가 시마을 2시간
운동에 6시간을 씁니다
두 종목이지요

쪽지란 것도 있구나싶어 열어보았습니다
하루가 그렇게 지나갑니다

그러고나면 기진맥진
술 한 병 비우고
돌아가는 소식 듣고

그렇게 하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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