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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746회 작성일 17-04-26 14:16

본문

703호

 

 

김인수

 

 

그곳에 가면 이제, 그달은 뜨지 않습니다.

가파르게 오르던 그 계단도 지워 졌습니다.

내 발목도 지웠습니다.

 

가끔은 초승달이 뜨고, 조각달, 상현달로 떴다가

보름달이 되고 그리고 하현달로 지던 그달은 없습니다.

다시는 뜨지 않을 달에게

얼마나 힘들었냐고

얼마나 아팠느냐고 온몸 쓰다듬으며 눈물 뿌리고 싶습니다.

 

거울속에 매일 뜨던 그달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허공으로 산화되었나 봅니다.

그곳에 가면 달이 매양 떠서 위로가 되었던

그리운 날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제야 깨닳습니다.

 

낮달처럼 하얗게 웃던

그 모습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당신을 잃어버린 나는 버덩 한 광야에서 길을 잃은 조난자입니다.

 

당신이 살던 집 베란다 난간에 서서

감사했다고

허공 속에 굵은 독백을 토해봅니다.

 

늘 나만 바라보아 주던 그 달이 지고부터 내 안에 옹이 하나가 생겨

이렇게 가슴앓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낭떠러지 위에 서있습니다.

붉은 비가 내립니다.

무정한 계절은 몇번을 넘어 갔습니다. 단 한번만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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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님께서 사시고 돌아가신 곳이
703호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언젠가는 이별해야 하는 아버지이지만
그 족적과 슬하는 너무 넓습니다.

이별 후에 그 걸 피부로 더 느껴야 하니
모르고 살았던 세월이 안타깝습니다.

가슴앓이 된 옹이 하나 나누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아버지께서 살던 집입니다

100세로 2005년에 돌아 가셨는데 통증 때문에 아파하시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픔니다
유독 큰아들을 신뢰하고 때론 험한 말도 하시고 때론 아버지 지팡이로 맞기도 했고 틀니 이빨로 팔을 물리기도 했지만
그만큼 아들을 사랑했떤 아버지의 표현입니다

그 아버지와 전화 한통화 하고 싶은 간절함입니다

귀한 말씀으로 다녀가신 추영탑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인수님
안녕 하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아리는 시심 속에 한없는 눈물로 답해 드립니다
나 자신을 뒤 돌아 보게 됩니다

부모님은 언제나 그리움 속에 영생으로 함께 계시는
사랑 자체이거늘 어찌 잊으리요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시인님은 효자이십니다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실 것입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비옵니다
힘내세요 시인님!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김인수 시인님!~~^^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은영숙 시인님
부모는 늘 아식들의 가슴속에 사나봅니다 아마도 잘 모시지 못해서
더 그럴테지요
늘 곱게만 보아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한 봄날 한번 만나보지 못한 날씨입니다
구중구중한 오늘 신작로를 달리는 차소리가 귀속을 파고듭니다.
귀한 걸음하신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시엔 좀 과하시다, 심하시다 생각한 일이
어디 한 두 번이었겠습니까?

하지만 지나면 잘 해드린 일보다는 못 해드린
일만 떠오릅니다.

저도 아버지께 전화 한 통화, 엽서 한 통만
보내드릴 수 있다면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저 세상에 가면 그 쪽에서 이 세상으로 통신시설을 하도록 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

100세까지 장수하셨는데도 아버님을
그리워하시는 효자시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시인님 말씀대로 그쪽에도 전화 코드를 심을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습니다 잘모셨던 것보다는 내가 부족했고 못해드린 것만
오독오독 가슴 아픔니다
효자는 절대 아님니다
아버지를 힘겹게 모시다 돌아가시니 이제 어머니가 아버지처럼 발걸음을 못하시네요 ㅎㅎ
다시 지금 어머니를 모시고 있습니다

동생들은 요양병원으로 모시라고 하는데
힘겹게 키운 어머니의 그 사랑을 생각하면 차마 그럴수가 없어 모시고 있습니다

그 것은 금새 도래할 우리들의 문제이기도합니다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낭터러지 위에 서있습니다.
붉은 비가 내립니다///

정말 붉습니다
터러지가 떠러지나 같은 의미겠지만
더욱 애잔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효자이십니다
시인님!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자락 감사합니다
살아가는 길에도 늘 헛점이 있어 대충주의자로 몰리는데
어디 가겠습니까

누구든 그립던 사람이 보이지 않으면 그리운 것이지요
고운말씀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잔한 호수에 파문이 이는군요.
언제나 불러도 뭉쿨한 '아버지' 누구나 그 옹이 하나 가지고 살지요.
깊은 시상에 잠겨 눈물 나누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수 시인님!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부모님에 대한 애절함 갖고 살겠지요

거리에 반팔 티를 입은 사람들이 떠다니는데 나는 내의까지 껴입고 이방인처럼 살고 있네요
봄, 그 연두가 화장을 고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푸른빛 가득한 봄날 되세요

육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입니다.

음악 보다 작가님의 시가 더 좋습니다.

한편의 시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힌 다는 것은 정말 좋은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은 스토리게 그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넣어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에 공감해 주시고 따스한 말씀 고맙습니다.
처음 뵙는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저는
사는 방식을 터득하느라 여행을 많이 합니다.
결국 살 수 있는 방정식은 오직 하나에 귀착되는군요.
'부지런' 이거라고 귀결되는 순간부터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 등등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평생동지 희망합니다.
건강하심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습니다
저는 집을 떠나지 못합니다. 험한 날들 부대끼면서 집을 떠나면 안된다는 부재 하나가 있어
그렇게 살았습니다.

지난 날들의 그 아픔의 수식어들이 아직도 따라다니기에 날개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시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슴에 담겠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애틋하고 먹먹합니다.
말로 효도하기는 쉬우나 몸소 어버이를 공양하고 공대하는 일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언어는 설득하는 힘도 있고 감동이 우러나게 힘도 있고
또한 회상에 젖게 하는, 그래서 반추하듯이
삶의 뒤란을 회억하는 일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가장 개인적일 때 사회적이다, 는 생각이 드는데
체험과 실천이 언어로 올라섰을 때 전율도 큰 것 같습니다.
도끼질하는 존재(父), 그것은 근원에 대한 그리움이고
신산한 삶에 대한 성찰일 것입니다.
시인의 맑고 따뜻한 마음과 그 씀씀이가 애달프게 읽힙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를 보내고 안타까운 가슴으로 몇밤을 지새다
글로 만들었습니다
너무 설명이 난무하여 부족함을 느꼈지만 요즈음 시쓰기도 싫습니다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하나는 올리자라는
생각에 두해 전의 글을 올렸습니다

모자란 글에 늘 공감해 주시고 고운 말씀으로 함께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오후가 하루의 내장을 나뭇가지마다 걸어놓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고 심의 저편에 번조라도 들면 날개를 펴십시요 활연님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횟수로 2년이 되어갑니다
돌아가신 다음 아마도 깊은 회환을
느끼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회환의 그리움과 죽음으로 부터
주어지는 안타까움을 회피하려
하지 않았나하는...
아직도 살아계신 듯한 느낌이
남아 실감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인수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다시금 아버지란 노을을 불러봅니다
깊고 아린 시
조심스럽게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너머 가셔도 되는데 달려오셨습니다
아버지의 3년 힘든 시간을 함께한 아들로서는 여러가지 생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날들도 있습니다.
힘겹게 아버지를 모셨고 이틀마다 타도시 응급실을 가서 진통제를 맞던
유독 나를 믿고 신뢰하셨지만 수틀리면 도둑놈, 등등 했지요

시인님께서도 애잔한 아픔이 있었군요 저도 2년 되었습니다
출근 할때면 아들에게 경례를 붙여 주시던 아버지였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오늘은 유독 여러 문우님께서 오셔서 다독거려 주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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