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그리고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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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리고 詩 / 테울
날이 너무 좋아
봄을 심는다
날이 무지 좋아
시를 심는다
청명淸明과 곡우穀雨 사이
마냥 좋은 날
봄의 시를 심는다
삶의 씨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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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무진장 (無盡藏)한 시줄과 날줄이
빨래줄 위에 추렁추렁 열릴것 같습니다. 현재도 그렇지만요.
존경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쓰잘데없는 소리만 주렁주렁합니다
무진장은 하나로 묶어야 겨우 군 하나쯤이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