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날아간 자리에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비가 날아간 자리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733회 작성일 17-04-09 18:56

본문


  나비가 날아간 자리에
  ―탤런트 김영애 씨의 명복을 빌며


  정민기



  벚꽃 흐드러진 4월,
  한줄기 햇살처럼 가셨다
  벚나무처럼 꽃 눈물로
  눈시울을 뜨겁게 적신다

  섬진강 두꺼비가
  강물만큼 눈물을 흘린다
  꽃신이라도 신겨드릴 걸

  나비가 날아간 자리에
  날갯짓이 남아있었다

  눈동자 나무에서
  눈물 한 움큼 따서
  봄바람은 어디로 가나

  벌써 연못에는
  빗물이 한가득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
추천0

댓글목록

야옹이할아버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인에 대한 정민기님의 사랑이 그대로 가슴으로 전해지네요. 저도 마음다해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정을 다 받쳐 연기에 혼신을 다했던 생이
떠난 자리가 허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책벌레09 시인님!

Total 22,866건 5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296
(이미지1)꽃이 지다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10
19295
봄에 부는 바람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4-10
19294
(이미지12)등 뒤의 봄 댓글+ 10개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4-10
19293
사랑
자은지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10
19292
(이미지 11) 보헤미안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10
19291
어머니의 회초리/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4-10
19290
우리 영혼은/송암 김관형[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4-10
19289
(이미지1) 꽃길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10
19288
이미지 1, 벚꽃의 일생 /추영탑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4-10
19287
[이미지 8] 자연인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10
19286
목련의 말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4-10
19285
(이미지 12) 봄의 희망찬 합창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4-10
19284
<이미지 14> 무리수 댓글+ 2개
소낭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4-10
19283
봄꽃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10
19282
(이미지 12) 반영 *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 04-10
19281
[이미지8] 꿈꾸는 우주선 댓글+ 7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10
19280
(이미지13)뜨거운 꽃 댓글+ 1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4-10
19279
아이유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10
19278
숨 댓글+ 1개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10
19277
출가 댓글+ 1개
자은지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4-10
19276
(이미지 1) 하얗게 발자국 지우며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4-10
19275
이하이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4-10
19274
마음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4-10
19273
<이미지13 > 이 세상 꽃 중에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4-10
19272
대한민국 공무원 그것은 헬조선의 해방구 댓글+ 1개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4-10
19271
벌리다 댓글+ 1개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4-09
19270
부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4-09
19269
<이미지 1>꽃 대궐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09
19268
인생의 길/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4-09
19267
시 계/송암 김관형[r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4-09
19266
육개장
임소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 04-09
열람중
나비가 날아간 자리에 댓글+ 9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4-09
19264
[이미지 13] 춘곤의 속성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09
19263
시를 읽으며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4-09
19262
머무름 댓글+ 1개
사랑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4-09
19261
바닷 가에서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9
19260
<이미지1>뭐 하세요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4-09
19259
생의 위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4-09
19258
(이미지 4) 나무고래 별자리 *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04-09
19257
벚꽃의 생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4-09
19256
꽃잎 떨어지는 날에 댓글+ 1개
오늘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4-09
19255
[이미지 1] 유기, 그리고 辨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09
19254
<이미지 7> 상여꽃 댓글+ 8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09
19253
벚꽃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4-09
19252
[이미지15] 황조롱이의 삶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09
19251
지는 목련, 환한 미소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09
19250
깨닫다
attracti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4-09
19249
<이미지 3> 不毛 悲哀(불모 비애) 댓글+ 2개
소낭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4-09
19248
깨달음
attracti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4-09
19247
벗꽃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09
19246
( 이미지 7 ) 벽오동 푸른 뜻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4-09
19245
(이미지 12) 광란의 빛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09
19244
쭉정이 댓글+ 1개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4-09
19243
죄와 벌 댓글+ 1개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09
19242
선로는 변사체를 쓴다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4-08
19241
진달래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8
19240
봄 댓글+ 2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4-08
19239
남양다원에서 댓글+ 3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8
19238
님이 오시는 날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4-08
19237
벌 나비는 꽃을찾아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4-08
19236
지고 있으면 피고있는 것도 있더라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08
19235
잃어버린 향수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4-08
19234
<이미지 10>삶의 물결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08
19233
맹랑한 세상/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4-08
19232
희망이 꽃피는 시절/송암 김관형[복합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4-08
19231
(이미지 13 ) 마음 머무는 길 따라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4-08
19230
내가 가보지 않은 곳에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4-08
19229
이별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08
19228
<이미지 11> 세상안으로 내던져지다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4-08
19227
(이미지1) 다시 여자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4-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