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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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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729회 작성일 17-03-31 10:32

본문

 

출생出生 / 최현덕

 

 

하나의 별이

무거운 짐을 견디다 못해 한 조각

, 떨군다

, 별이 한 조각 빛으로

세상 사람들이 별 보아라!”한다

십자성좌 쪽의 한 조각,

지구촌에서

새로운 삶을 찾고 싶은 모양이다

삶의 다른 눈을 뜨고 싶은 모양이다

벅찬 감동 받고 '으앙' 탄성을 외친 한 조각을

하얀마음, 파란마음, 빨강마음이

두 손 벌려 칼라풀하게 끌어안는다

지구촌을 빛낼 티끌 속의 구슬이다

한 조각, 하해(河海)의 티끄락 같지만

별과 별사이, 거룩한 만남이다

고통의 두 조각 짐이 또 떨어진다

큰 강과 바다가 일렁인다

거룩한 움직임이다.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도 살 만큼 살다보니
지구로 시이님을 보려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닐런지요

시 속에 별과 사람의 만남,
그걸 고통의 조각으로 표현 하셨네요

그 일렁임이 거룩한 파장으로 남기는
깊은 시상에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별 사이에서 그 작은 별이 탄생한 날이 오늘이군요
축하드립시다  어른별이 되었겠군요
애틋한 표현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작은 별을 무척 사랑하시나 봅니다
시에 듬뿍 배어있습니다
종씨 시인님 화이팅!!!

callgogo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 큰놈이 장성했지요. 기특합니다.
아내가 존경스럽구요
남매를 두었는데 큰놈이 아들, 작은애가 딸 그렇습니다.
이제는 종지부 찍었지요.
늦둥이 갖고 싶지만, 욕심이죠
고맙습니다. 종씨!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별이 아들 이군요
하마터면 밤하늘에 별을 ~
별처럼 빛나는 아들이 되었음 좋겠네요
효도도 많이 하는 아들이 되면 더 좋겠지요
그리 할 겁니다 믿어 보세요
늘~
가내 두루 평안 하소서

callgogo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 시인님의 얘기를 주절주절 제가 했군요. 후후후~~
네, 아들입니다. 잘 켜 주어서 고맙지요. 더불어 아내에게 존경을 표하구요.
고맙습니다. 별 시인님! 담엔 별들이야기 해 보렵니다.  ㅎ ㅎ ㅎ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생처럼 신비하고 거룩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혹 그것이 생명이 없는 별의
탄생이라 할지라도···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똥별의 출생인 듯합니다
어느 외양간에서 으앙 하는 소리 들립니다
거룩한 탄생으로...
ㅎㅎ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예수의 탄생! 거룩거룩, 거룩한 만남이죠.
우리 큰 놈! 독일까지 갔다 왔습니다. 예수님 근처에 배회 하다 왔어요.
그래도 의 면허 따 왔습니다. 거룩한 의술을....
고맙습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의 귀 빠진 날에 아버지가 주는
선물치고 최고가 아닌련지요!
아들의 귀 빠진 날을 적시하지 않았다면
광대한 우주를 운행하는 질서를 풀어내는
경이로움을 탄성을 불러낸 것일입니다.
뛰어난 감성과 혜안으로 주물러서 울려내는 가락이
너무 아름습니다.

callgogo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꼴찌 할매가 촛불 켜고 생일을 축하 축하 합니다
만인의 생명을 구해낼 수 있는 의술을 터득하니
그얼마나 축복일꼬 !! 우리 집안에 사촌 동생들
조카들이 대학병원에 의박들이 수드륵 한데
힘들어 힘들어요......
훌륭하게 잘 키웠네요  우리 아우님 내외가 대단 하십니다
주의 은총 안에 행복 하시기를 손모아 기도 합니다
우리 아우 최현덕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시각에 다녀 가셨네요.
잘 커 주어서 고맙고, 장성하여 제 짝 잘 찾아 행복하게 잘 사니 고맙고,
감사 할 따름이지요.
늘, 바쁘시네요?
건강 잘 챙기셔서 봄의 계절에 업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우리 은영숙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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