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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흘러가는 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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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48회 작성일 17-03-26 20:14

본문

스쳐 흘러가는 강인함ㅡ하얀풍경
약했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조그만한 빛들이 
나에게 관심은 나에겐 무엇인지도 모를 그런 모른 빛이였다
어찌보면  그 이전 시간에 내게 시간의 조각들중
금이간곳이 있었지만 난 그걸 인지 하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어떨때는 나 자신의 나뭇잎에도 배이지않는 바람과 같은 강인함을 보여주고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질 못했으며 그런 나 에겐 더더욱 알수없는 감정기복과
알수없는 생각들이 이리저리 해매인다
보여주고 싶지만  나를 사랑하지 못 했기에 애초에 보여지지가 않을 
수 밖에 없던것 이였을까
그렇기에 난 바람이 될수가 없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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