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회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49회 작성일 17-03-28 18:19

본문

 회춘回春 / 테울




  어느덧 붉어진 세월을 거슬러 에덴의 처음을 떠올린다


  어둠에 뿌리 내린 칙칙한 세월일랑 육십 겹 나이테의 회오리로 싹 날려버리거나 어쩌다 돌연변이처럼

불쑥 내민 싹 대신 싹 지워버리고 되새긴 여린 삶의 태동을 새로이 헤아리며 파릇파릇 색칠한다


  마르고 닳도록 품고 싶은

  애초의 청춘으로


  눈을 감아도 어차피

  돌고 도는 봄


  더더욱 짙어질

  초록으로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의 글색이 시제와 딱 입니다.
좋습니다. 回春 !
금년엔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 김 시인님이 곁에 계셔서.... ㅎ ㅎ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춘 할 일이 없어 <시>만 깊게 읽고 갑니다
평안을 바라면서.
태초에 초록으로 행진할 수 있기를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녘을 새로 색칠하는 것이 회춘이옵니다
짧아도 여름까지는 초록이겠습니다

가슴 활짝 펴고 훨훨 날아보시지요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치병 중에 '늙지 않는 병'도 있다고
합니다. 몸만 그대로인지 그 기능도
그대로 인지가 궁금한데...

늙어가면서도 다음해의 봄이 반드시 온다는
것으로, 회춘을 대신할까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불치병을 키우는 촉진제가 아마도 불로초인 듯....

비아그라인가 비워 그랴인가
아마도 그와 비스무리...

진짜 회춘하는 방법은
영계(?), ㅎㅎ
감사합니다

Total 22,866건 57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946
진.달.래. 댓글+ 5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9
189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3-29
1894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3-28
18943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3-28
18942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28
18941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8
18940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18939
목련 열락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3-28
열람중
회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1893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3-28
18936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18935
살구꽃 연가 댓글+ 3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8
18934
산행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3-28
189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8
1893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8
18931
짝짓기 댓글+ 1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03-28
1893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8
18929
생활의 달인 댓글+ 2
김거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3-28
1892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3-28
18927
봄의 녹턴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8
18926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03-28
18925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3-28
1892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28
1892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8
189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8
1892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3-28
18920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28
18919
맛있는 사과 댓글+ 1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28
18918
응시 댓글+ 1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8
1891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3-28
1891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8
1891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3-28
18914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3-28
1891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28
18912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03-27
18911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3-27
1891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27
189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27
18908 그린C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03-27
1890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27
1890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3-27
18905
봄날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3-27
18904
목년은 피는데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27
1890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27
18902
겨울장미 댓글+ 8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27
189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3-27
1890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3-27
1889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3-27
1889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7
1889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7
188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7
1889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27
18894
설거지 방정식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7
1889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3-27
188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7
18891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3-27
18890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3-27
18889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7
18888
주말 농장 댓글+ 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7
188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3-27
1888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3-27
1888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3-27
1888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7
18883
꽃불 댓글+ 3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6
18882
산기슭의 봄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3-26
188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6
1888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 03-26
188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26
1887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6
18877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