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이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그 어떤이는
량 재석
밤새기
딱 좋은 밤이야
달은 둥글고
별도 서너개는 보이고
술도 한잔 했겠다
너무 행복한 밤이야
잠자기 아까운 밤이야
잠들기 싫어
잠들면 그 어떤 사람을
그릴수도 없잖아
이리 행복한 밤에
그 어떤 사람을 맘껏 그려봐야지
밤이 새도록
이런 것이 행복 이라면 좋겠어
홀로 그려보는 사랑도
이리도 행복한데
서로 그리워 하는 사랑이라면
더 행복 할 거야
서로에게 사랑이라면
우주 저편이래도 따라 가고 싶어
내 사랑은
이리도 일편단심 인것을
그 어떤이는 아리까
행복한 시간은 가고 가는데
그 이는 옆에 없구나
별은*
저기쯤에 있는데..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량재석 시인님의 끼가 시동을 거는 군요.
한 번 걸리면 관성으로 굴러갈 그 끼!
박수치며 기다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량재석 시인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추시인님 전에도 말햇지만
1%도 아닙니다
100%허구 입니다 ㅋㅋ
끼라니요
전 우리 마누라 애들 사랑하기도 바쁘 답니다
전 끼 전혀 랍니다zzㅋㅋ
두무지님의 댓글

밤새기 딱 좋은 밤!
옆에 누가 계시는지 확인이 안되는 군요
그러나 밤이 좋다면 무슨 깊은 사연이
있을 법 합니다
좋지요! 별과 달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이 세상 무엇보다 낭만 적 일 것 같습니다
별처럼 달처럼 함께하는 세상에 친구들과
좋은 밤 맞이하십시요
평안을 빕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두시인님 웃자고 쓴글 이랍니다
아무 대상도 의미도 없구요
내곁엔 오직 마눌 애들
그리고 별과 달 뿐이 랍니다
ㅎㅎㅎ
좋은 저녁 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

하늘과 땅,
구름과 별이네요.
상큼 발랄한 시심에 기분 업되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량재석 시인님!
최경순s님의 댓글

술 한잔에 이렇게 애절한 사유가 깊습니다
날밤 새우도록 누구를 그리워 해본 적이 없는
저는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건필 하십시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마자요 최시인님!
하늘과 땅 달과 별
그리고 늙은 마누라와 애들 뿐 이지요 ㅎㅎ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아이구 우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요즘 뜸 하시네요
경순 시인님!
시인님 머하나 물어 봅니다
혹시 여자분 이신가요
이름이 그래서
남자분 이라면 천안 지나실때 소주 한잔 합십다요
좋은 시간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