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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우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13회 작성일 17-08-16 22:36

본문

 

지금, 여기, 우리   최 현덕

 

지금이,

지금하자

지금이 기회야, 하며

지금을 놓칠 새라 꽃씨를 다독인 턱에

 

여기에,

감성을 매단 꽃밭이

디자인 된 플로럴 무늬로

구석구석 꽃내음을 진열해

 

우리는,

꽃밭이 제공하는 꽃무늬

셔츠 걸치고 그 향기에

아름답게 익어가는 진수眞髓를 배운다

 

지금이, 여기서, 우리를 

꽃처럼 살라며, 빵싯 빵싯 미소 짓는다.

 

추천0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꽃방에 들어오니 꽃 향이 가득합니다
늘, 풍성한 글귀로 창작 방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우리 종씨 시인님이 있어 항상 행복합니다
건강과 문운을 기원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게 익어가는 꽃의 진수眞髓가 그 곳,
용인에 원정 갔군요. ㅎ ㅎ ㅎ
고맙습니다. 종씨 최경순 시인님!
빗길에 자전거 조심히 타셔요.
이 곳에 오면 꼭 연락해요.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함이 주는 메세지가 새로운 호흡으로 읽힙니다
지금 여기 가지각색의 매력으로
피어나는 꽃밭 속에서
꽃처럼 살아가는 마음들이 다 모여 있네요
향기나는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최현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시간 되십시요^^~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자체에서 요즘은 환경에 투자를 많이 하더군요.
잘 디자인 된 플로럴 무늬가 너무 아름답더군요. 여기저기...
고맙습니다. 강신명 시인님!
가내 두루 편안 하시길...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처럼 살고 싶은 검 모두의 소망,
져도 예쁜 꽃으로 진다면
기꺼이 꽃으로 지고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이,
시작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실물 같은 꽃밭이,
가공된 꽃밭이 꽃밭은 우리와 불가분의 관계 같습니다.
좋은 시에 마음 열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이상 더 소중한 시간이 없을 듯 합니다.
지금을 놓치면 여기에 우리가 없을 듯 합니다.
지금 이 시간, 시인님과 소통하는것 이상 행복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가내가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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