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랑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45회 작성일 17-03-20 01:28

본문

견우 직녀 소식 전하러 오셨나요?

하늘 나라 구직난에

일자리라도 구하려고 오셨나요?

깊은 밤 쓸쓸한 창가에

소리없이 내려앉은 그대 가랑비여!

뚜벅뚜벅

하늘로 난 천상의 계단 쉼없이 밟고 올라가

손 내미는 누군가와 차라도 한 잔 하고픈 밤

아니, 한 발 앞서 간 친구 녀석들 불러내어

진탕 소주라도 나누고 싶은 밤

그대, 가랑비여!

친구들이 보내서 오셨는가요?

스스로 친구되려 찿아 오셨는가요?

가라고 가랑비요

있으라고 이슬비라더니

갈 땐 가시더라도

오늘 이 밤만큼은

오래도록 내 곁에 머물러 주오...

추천0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옹 시인님!
가랑가랑 가랑비 내리는 날
한 잔이 생각나시나 봅니다
이렇게 가랑비를 혼자 다 맞고 계시니 ㅋ
벗이 필요 하신것 같습니다
쇠주 한 잔 나눌 벗 말입니다
올 때도 갈 때도 소리없는 가랑비는 도둑비가 아닐런지요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이 많이도 그립나 봅니다
야옹 시인님
벗이 찿아오지 않으면
시인님이 술 한병개 들고 찿아 가 보시지요
친구도 멀어지면
타인 인것을..

야옹이할아버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순s, 별들이야기, 두 분 싯님들...  싯귀보다 댓글보고 쇠주 생각이 더 나네요. 혼자서 무위자연으로 살아보려 하지만, 그래도 친구 생각에 소주 한 잔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Total 22,866건 60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736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3-22
187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1
18734
그리움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1
1873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3-21
18732
봄바람의 견해 댓글+ 16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21
1873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21
187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21
1872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1
18728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1
18727
할망과 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3-21
18726
거리의 남자 댓글+ 6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1
18725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1
18724
새벽기도 댓글+ 4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21
1872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1
1872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3-21
187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1
18720
늙은 가시나무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1
1871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1
18718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3-21
18717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3-21
18716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3-21
18715
새파랗게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1
18714
말,혼자 하는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3-21
187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21
18712
쑥 캐는 소녀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3-21
187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0
1871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0
18709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3-20
18708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0
187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3-20
187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0
18705 집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3-20
187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0
187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20
1870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20
1870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0 03-20
18700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20
18699
그렇게 쉽게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0
1869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3-20
1869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20
1869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3-20
18695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3-20
18694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3-20
186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3-20
18692
단 하나의 답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3-20
18691
홀로 울다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3-20
186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3-20
1868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3-20
1868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0
1868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0
열람중
가랑비 댓글+ 3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20
1868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3-20
1868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3-19
186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9
18682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9
1868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19
1868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9
18679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19
18678
등허리 댓글+ 3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19
18677
나의 침실 댓글+ 2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3-19
1867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9
1867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3-19
18674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3-19
1867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19
1867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3-19
1867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9
1867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19
18669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9
18668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3-19
18667
인생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3-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