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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창에 불 밝히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47회 작성일 17-03-20 12:36

본문

그대의 창에 불 밝히고 

         은영숙



달무리 곱게 선 하늘 저편
땅거미 어둑해 질녘 수평선에 황혼이 머물고
금빛 물비늘이 퍼덕이는 공작새 같다


끼룩끼룩 갈매기 무리 지어 날고
그리운 사람 있어 갯바위에 서서
갈매기 날개 타고 꿈길을 가네


모두가 잠든 밤 영혼으로 날아와
들썩이는 틈 사이에 바람으로 아파하는 어둠의 창
가슴에 불빛처럼 깊숙이 여미는 사랑

 

버거운 삶의 무게 내려놓고 그대 창에 불 밝히고
성스러운 길 찾아, 홀연히 이별의 쪽배를 타는 날까지
언어가 없는 침묵 버리고 여명으로 뜨는 해 안고
비상하는 희망으로 내게 찾아올 네가 그립다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누님, 봄비가 촉촉히 꽃망울을 터트릴겁니다. 오늘이 그러고 보니 춘분입니다.
비가 오고 있으니 올해는 대풍이 들겠지요?
웃음 가득, 행복 가득,  착한 바이러스가 은영숙 누님의 주위를 포근히 감싸주시길 기도 할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어서 오세요 방가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일착으로 누나 찾아 준 착한 동생을 환영 합니다

이곳은 하루 종일 미세먼지로 하늘이 희 뿌였습니다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그곳은 꽃 들이 많이 피고 있는지요 ?

나는 꽃과 새를 무지 좋아 합니다 동생의 기도에 젊은 시절이
다시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해 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고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창에 불 밝히고
예시절의 그리움이 물씬 풍겨오는 낭만을
마시게 합니다.
이젠 그런 시절과 달리 그리움도 없이
한 시절을 사람들이 사는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그만큼  마음 풀 곳이 많아서일 것입니다. 
 
언어가 없는 침묵 버리고 여명으로 뜨는 해 안고
비상하는 희망으로 내게 찾아올 네가 그립다

그 그리움이 넘치는 그런 곳에서 맞이 할 시간을
꿈 꾸는 순수에 다시금 감동케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매마르고 삭막한 세상일지라도
마음만은 때묻지 않은 청정수 처럼 유리알처럼 투명한
순애의 모습으로 살고 싶어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사부는 거절이고요
비실이로 병 종합병원이지만 원래 부지런한 편이라
누워 있질 못해요  가족이 서로 돕고 살아야 하기에
살아 있다는 것 만도 행복이거든요 ㅎㅎ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 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거운 삶의 무게 내려놓고 그대 창에 불 밝히고
비상하는 희망으로 내게 찾아올 네가 그립다/

고운 시어에 잠시 머물다가 갑니다.
직장에 다닌답시고 통 시마을에 들어올 수가 없네요.
그만큼 삶에 여유와 영혼의 안식이 부족한 듯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한 봄맞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님
어서 오세요 시말도 정든 사람들 다 떠나고
서먹서먹 하답니다
이렇게 뵈오니 얼마나 반가운 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뵈어요
저는 예나 지금이나 비실인데 주님이 살려 주시어 기적입니다
늘상 감사 기도 합니다
고운 걸음 주시어 감사 합니다
얼마전에 대상포진으로 네 번째 재발 해서 죽을 만큼 알았어요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답니다
시인님! 건강 챜크 잘 하시어요 우리나라도 기후 변화가 이상
해 저서 힘들어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봄날 되시옵소서! ~~^^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제 그대 창에 불 밝히고 멋지네요

여명도 없는 창가에서 얼마나 바라보았을까
깨인 영혼은 잠들지 못하고 그대 창가에 불밝히고 깊은 영혼의 울림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아름답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열정적으로 시를 쓰시는 모습 존경받을만합니다.
늘 긍정의 사고로 살면
좀더 희망적 삶이 되기도 합니다 힘내십시요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인수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한번도 우리 시인님 잊어 본 적이 없어요
집안에 친 형제 자매들이 모두 앞서 가고 아이들도 힘든 삶 속에서
냉담 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고민이 많아요

욕심 없이 취미생활로 글쟁이 노릇 하니까 주님께 감사 드리고
시인님의시제 (도둑놈가시) 영상방에 나와서 제가 댓글 올렸지요 ㅎㅎ

제가 재주가 메주인데도 가끔 영상방에 들락 거려요 습작 한답니다 ㅎㅎ
자주 뵈어요 시인님!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문 좀 닫았더니 문전성시네요.
그대 창가에 불 밝힌 효과가 나는
모양이군요. ㅎㅎ

그래서 오는 이제야 찾아왔습니다.
창가의 불은 아직도 안 꺼진듯하여...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꼴찌로 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임 오시는 기다림이 어찌 불꺼진 창이 되리요
기다리다 잠들가봐 불 밝히고 새우잠 자지요 ㅎㅎ
어서 오세요 쌍수로 환영 합니디
오늘도 즐거운 시간 여행 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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