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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의 견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750회 작성일 17-03-21 20:05

본문

 

봄바람의 견해 / 최현덕

 

얼음 동굴에서 겨울을 보낸 여우가

봄바람을 맞고 죽었다

 

마구간에서 겨울을 난 경주마가

봄바람을 맞고 죽었다

 

봄바람 맞고 죽은 노인은

첩이 죽고,

그  귀신의 날개에 붙은 바람의 저주

  

봄바람,

여우도 눈물 흘리고

경주마도 엉덩이에 살갗이 튼다

 

삶은 달걀이  손톱에 뜯기듯

봄바람, 솔바람이 아니다

바람은 바람을 부른다.

 

 

추천0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을 좀 타는데요
큰일 났습니다
말이 봄바람 맞고 죽다니요
이거 낭패군요
엉덩이에 살갗 튼 정도야 옥도정기를 바르면 되는디요
귀신들 참으로 무섭습니다
다녀갑니다 후다닥>>>>>>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렴요
캡틴이 봄 바랑에 죽은 까닭은
태양의 햇귀 속에 노란 별을 가둔 죄이겠지요
그래서 동백은 툭툭 목이 댕강 떨어졌나 봅니다
귀신이 곡 할 노릇입니다
사필귀정이지요 ㅋ
혜량하소서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필귀정,
사필귀정으로
결국 자신의 결백함이 밝혀져 곧 지옥을 벗어나게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있는듯,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봄바람이 토네이도 처럼 귀신들렸나봐요
조심 또 조심 해야 할것 같아요
나도 봄바람 맞아서 목에서 피리 소리가 나고 가야금 소리도 나고
야웅이 소리도 나는것 같아요 ㅎㅎ
기발한 시상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우리 자랑스런 아우 최현덕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누님두 봄바람, 조심하셔야 됩니다.
꽃가루도 조심하셔야 하구요.
제가 너무 부정적이군요. 봄의 기운이 대지의 얼은 새싹들을 싹틔우는군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 속에 음흉한 기운을 느낍니다
그러나 생동하는 모두의 희망으로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봄바람에 이경 방향전환이 예사롭지 않다는
느낌을 받고 갑니다
평안과 건필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 좋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요.
웃음 뒤에 눈물이 있고, 기쁨 뒤에 슬픔이
있고, 인간사 새옹지마라잖습니까?

파면에 범죄자이면서도 아직 특권을 누리는
누구도 있기는 있더이다마는··· ㅎㅎ

감사합니다. 바람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추시인님!
포근히 다가온 봄바람을 너무 비하했나요? 송구합니다.
우리는 생동하는 봄의 싹들과 건강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추 시인님! 좋은 하루 되세요.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에 감기몸살로 한바탕 앓고 비로소 정신을 차려봅니다
그 봄바람의 음습한 기운이 스멀거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병원마다 그 봄바람에 맞아 상처를 않고 오신분들이 무척많더군요
아름다운 시편 즐감하고 갑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셨군요.
첩이 죽은,
귀신의 날개에서 봄바람이 온 가봅니다.
쾌차 하셔서 봄의 기운을 받으셔야지요.
고맙습니다. 김인수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이 지닌 폭발력의 위력에  놀랐습니다.
그런 힘이 아니고서야 어찌 겨울을 몰아내며
꽃을 피워내겠습니까.
봄바람이 지닌 사랑은 처녀들의 가슴을 흔들어
온세상을 물결치는 그 힘이란
지상에서 가장 큰 힘일 것입니다.

callgogo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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