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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옹달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31회 작성일 17-03-16 09:35

본문

당신의 옹달샘

 

깊은 산 계곡에

옹달샘이 있다

 

마시고 살기는 적은 양

그러나 오르기 위해서는

마시지 않을 수 없는

지나는 사람에게 필수적 생명수

 

가끔은 그런 고마움도 잊고

생각 없이 곁을 지나갈 수도

 

오늘도 무심히 지나쳤다

잠시 돌아서며 바라보니

저 아래 옹달샘 고여 아라리요

 

변덕스러운 인간의 마음

잠시 잊고 지낸 사이

원망스런 눈빛으로 쏘아 본다

 

세상은 선지자의 아둔함

대수롭지 않은 옹달샘에

둑을 쌓고,

그것도 모자라 댐을 막고

 

세상에 썩은 물 공급하며

자신은 아닌 척 샘물을 마신다.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우리 어릴적에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많이도 불렀는데
지금은 깊은산속에 있는 옹달샘도 오염되여
저런 노래도 부를수가 없네요
참으로 예리 하십니다
다들 각성해야 다시 금수강산이 되겠죠
감상 잘하고 갑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옹달샘 너무 정직 하지요
누구나 마음에 생각하는 옹달샘 하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곳에 가서 물 한모금 마시고 세상을 관조하시기 빕니다
감사합니다
별님의 가정에 행운을 빕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은 자충수에 눌러 아마 주검이 예고 돼 있는듯... 합니다.
좋은 시상에 좋은 아침을 맞습니다.
건강하시기바랍니다.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바쁘실테 인데 귀한 시간 주셔서
영광 입니다.
좋은 프로젝트 개발해서 미래 국가에 원동력으로
썼으면 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따스한 봄볕 속에 실어 보냅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옹달샘은 이제 옛말입니다
삼다수 한 병이 더 나을 것 같은 세상이니...
요즘은 ;나는 자연인이다' 가 퍽 부럽지만
그것도 겪어보면 또 아니겟지요?

ㅎㅎ

옛것이 좋다는 생각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삼다수가 버티고 있었네요
자연을 너무 훼손하는 우리에게
옹달샘은 무었일까
써 보았습니다
졸글에 방문해 주셔서 고개를 꾸벅 숙입니다
평안 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mall spring!
당신의 보조개보다 조금 작은 샘,
그 물을 마시기 위해 산을 오른다-
 
ㅎㅎ 한 줄 남기고 싶어집니다. 시향이
너무 진해서·····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무자비한 개발과
옹달샘의 의미를 담아 보았습니다
임께서 음미하시는 시향에는 못미치지만,
옹달샘의 물처럼 순수한 느낌이 전해지기를 빕니다
평안과 행운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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