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 허망, 그리고 희망---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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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 그리고 희망 / 테울
지붕 쳐다본다
닭 쫓던 개
(...)
혀 빼문 묵상으로 침이 괸다
어느새 볏은 축 늘어지고
대신 볕이 환하다
곧 뜨겁겠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지붕위에 가로등만 비치네요
평안과 건필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가로등보다 더 환한 것 더 뜨거운 것 안비칩니까
ㅎㅎ, 희망일 뿐입니다만...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열풍처럼 다가오는 희망이군요.
본인은 밝혀지지 않은 비리가 다
발가벗겨졌을 때쯤, 서서히 다가오리라
생각했는데··· 희망이야 빠를수록
좋은 것이니,
곧 Em워지는 희망 쪽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혀 빼물고 있다가 문득 뜨거워질 낌새입니다
희망이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