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2] 종이학 풍선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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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풍선에 담아
은영숙
청자 빛 맑은 하늘에 봄빛 선연한 바람
먼 산 기스락에 아지랑이 날고
이름 모를 풀꽃들의 옹 아리 감미로운 날
흰 구름 한가로운 하늘 바다의 청초
바람에 흔들리는 동그란 마음
한 장 한 장 접어 넣은 정성의 종이학
색깔고운 풍선에 담아 그대 안부
천년의 세월 담고 적어 보내리.
어느 하늘에서 그대 가슴 초롱한 기억 안고
이렇게 창공 높이 네게로 가는 길
기나긴 고독 침묵의 언어 가득히
띄워 보내 드리리 그대여!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역쉬!
우리 선생님 이셔
그간 건강 하셨지요
종이학 풍선에 담아 안부를 묻고
대단해요
늘 건강 하셔야 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한 주 되시옵소서
callgogo님의 댓글

은영숙 누님, 곱고 아름다운 종이학의 연서가 둥둥 창공에 휘날립니다.
그 고운 연서에 하늘이 두 손 벌려 반기겠습니다.
창창한 창의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환경이 여의치 못해서 컴에 못 들어 왔습니다.
당분간은 자주 못 뵈올것 같습니다.
은영숙 누님의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callcoco님
와아! 이게 누구인지요? 우리 아우 시인님이신가요?
방가 반가워서 눈시울 적셔 봅니다
소식 없어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소식 얻으니 이제 안심빵입니다
허나 조심 하시고 건강 책크 하십시요
고운 글 주시어 대상 포진으로 죽을 만큼 아파서
힘드는데 동생 소식에 힘이 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어머니 누님! 창공의 연처럼 건강하십시요
기도속에 함께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고나plm 님
오마낫! 사랑하는 우리 막내 동생 왔습니다
방가 반가워요
이 누나가 대상포진으로 반은 죽었다가 살았는데
아직 입니다
동생의 기도 덕에 약발이 받아서 머리 떠들고 겨우 일어 났습니다
면역력이 없어서 인것 같아요
동생 기도 감사 하오며 성모의 사랑안에 한숨 돌렸습니다
동생을 만난 것도 은총입니다
언제나 기도 속에 함께 하기를 영원이요 ......
고운 한 주 되시옵소서
우리 막내 아우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병에 소식을 적은 쪽지를 넣어 바다로
띄워보냈다는 말도 있는데,
풍선에 안부를 적은 종이학을 넣어 띄워
보낸다면 얼마나 낭만적인가요?
받자마자 눈썹 날리며 달려갈 것 같군요.
ㅎㅎ
역시 여자분의 글은 여인답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다작으로 문전 성시를 이루시는 시인님의
시 공장이 부럽습니다
여자가 돼서 골치 아파요 ㅎ
곱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여러가지 일로 조금 쉬었다가 들어와 안부를 전합니다.
사는 일이 언제나 그러하듯 일이 겹치게 되고 그렇군요.
이 곳에 들어와야 숨을 실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연에 대한 깊은 통찰에 눈길을 오랫동안 붙들게 합니다.
어린 시절에 대한 회한과 연민들이 스쳐가게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님
어서오세요 한 동안 뜸 하시기에 걱정 했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시어 반갑고 정겹습니다
답글이 늦어서 송구 합니다
자주 뵙고 많은 가르침 주소서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