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9> 매화(梅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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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梅花)
볼그스레 구시젖
앞가슴 참한 바람달가시나
미워 죽겠다!
하룻밤 새
어떤 놈이 건드렸는지
탱글탱글 볼록 부풀어
'톡' 터졌다
파르스레 눈망울
엉덩이 참한 바람달가시나
환장 하겠다!
하룻밤 새
웬 놈이 얼마나 토닥였는지
토실토실 꽃물 올라 새초롬
속살이 사알-짝
바람달, 하룻밤 꽃비
홍매(紅梅)
청매(靑梅)
해시시 헤픈 입술을 내민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아! 조오타
음큼한 시향이 참말로 환장하겄네유
새초롬한 꽃비에 마냥 젖고 싶은
중늙은이 아우
다녀갑니다
시그린님의 댓글의 댓글

중늙은이 호칭 아직은....
햇노인 호칭이 딱이다! 딱이다!
볼그스레 매화 아래 회춘, 즐기고 있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감사합니다....김태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