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는 세상 엿 보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튀는 세상 엿 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60회 작성일 17-03-06 09:38

본문

튀는 세상 엿 보기

 

출근이다, 희망찬 직장!

그런데 내 분야를 익히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나를 매혹한 일들이 무엇일까

생각을 가다듬고 골몰한다

 

소임을 다해 다가가는

평소에 번번한 IT 기술하나

제대로 못 익힌 내가 걸쩍댄다

 

특기는 근면과 양심뿐인

순둥이가 제 나름의 기를 받아

 

하늘 높은 세상을 향하여

겁 없이 주먹을 휘둘러 본다

 

지난 밤에 꿈자리가 좋아

호기를 부렸을까?

 

요행이면 잘 되겠지,

그러면서 근본은 왜 안 다졌을까

 

왜곡된 생각은 늘 초라하게

그렇게 주위는 나를 따돌렸을까

 

평소에 정직함이 양들처럼,

풀이나 뜯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스위치에 전깃불 켜지듯 순간,

나는 영원한 호롱불 버전

 

미래는 빛을 향한 꿈이

인공의 지능도 개조한 세상,

그런 영역에 밥그릇 타령이라니.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기가 근면과 양심이라면 사실 불편한 세상이었겟습니다만
차츰 그 특기가 잘 먹히는 세상이 오리라 믿습니다

밥그릇 타령은 이제나 저제나
인공지능의 세상에서도
늘 해야하는 것

홧팅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로 변하는 세상의 구조와
그 속에 기생해야 할 민초의 애환을
그려 보았습니다.

과학의 발전도 좋지만, 모두가 따라갈 수 없는
현실도 애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 감사 합니다
평안을 마음으로 빌어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으로 창조경제니, 문화융성이니 하면
뭘 합니까?

근면과 양심이면 백 배, 천 배 낫지요.
적어도 ‘이러려고’ 소리는 안 나올 테니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보면 과학은 날로 발전하고
능력은 보잘것 없는 옛날 버젼이고,
문명 속에 이단아가 되는 내 자신을
꼬집어 보았습니다.
국가의 원동력도 산업의 추세에 따른
정확한 대책과 받침이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 감사를 깊이 전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면과 양심뿐인 세상이 와야하는데
쓸데없는 욕심과 이상한 욕망이 들끓는 세상
아무리 창조경제니 인공지능이니 하여도
그 밑바탕은 양심과 근면인데

힘들게 사는민초들에게
빨리 양심있는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늘 감사 합니다

Total 22,866건 66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31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06
18315 이불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06
18314 이불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06
18313
눈을 밟으며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3-06
18312 집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3-06
18311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06
18310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6
1830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3-06
18308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3-06
1830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3-06
1830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3-06
18305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06
1830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06
1830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06
1830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06
183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6
18300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3 0 03-06
18299 석란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3-06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3-06
18297
코체비예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03-06
18296 집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3-06
18295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3-06
18294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3-06
182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06
182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06
18291 aqual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3-06
1829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06
1828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3-06
18288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06
18287
봄비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06
18286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06
18285
감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3-06
18284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3-06
18283
안개꽃 카페 댓글+ 2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06
18282 l배달부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3-05
1828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05
18280
이력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05
18279 마음이멋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05
1827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05
182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05
1827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05
18275
觀自在 素描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05
18274 부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05
1827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3-05
1827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05
18271 집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3-05
1827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05
1826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5
1826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05
18267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3-05
18266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05
1826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05
18264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5
1826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3-05
1826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3-05
18261
봄 마중 댓글+ 2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05
18260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3-05
18259
[퇴고] 나무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5
1825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3-05
182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04
1825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04
1825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04
18254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3-04
18253
어느 날 아침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4
18252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3-04
18251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4
1825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04
18249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3-04
1824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3-04
1824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