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3)숨은그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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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양님의 댓글

이쯤되면 광화문에 자리 하나 만들고 세상을 관조하며 찾으러 나서다 나서다 찾지 못한 영혼들이
깃들어 그 해답을 주어도 되겠습니다.
맛깔스럽게 구사하신 문장 잘 감상했습니다.
공소시효가 막 끝나는 그 정점이 참으로 질퍽질퍽한 아름다움이 녹아있지요
능문으로 소화해 내는 솜씨에 한참을 눈빛 담구고 갑니다.
저는 요즈음 지독한 감기에 붓잡혀 있느라 주물럭 거리던 것 꺼내놓고 조금 처다보면 눈알이 팅팅 불어터저서
도로 집어넣기 일쑤입니다
한뉘님의 댓글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 도처에 스며든 불안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간이라
무디어져 가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근본적인 불안부터 해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구요...
환절기라 저두 목감기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건강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로양 시인님.
최경순s님의 댓글

같은 강을 두고 강북과 강남으로 나뉘었죠
도무지 헤아리지 못할,
범접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겠습니까 마는
강물은 편견도 없다는데~
무뎌지게 사는것도 방법이 아닐런지요!
좋은 시항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한뉘 시인님 봄은 희망입니다
그런 봄이 오기는 오겠지요
혜량하십시요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

닭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오듯이
총체적인 혼란도 제자리를
찾아질거라 믿습니다
그러하듯 봄도
제모양으로 대면하리라 봅니다^^
꽃샘추위라 차가운 날이지만
바람은 봄향을 담고 있네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최경순s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오전, 오후, 저녁과 새벽이 각자 숨기고
있는 그림을 찾아, 양심의 바깥쪽으로
밀어내려는 공소시효!
세상을 절개하는 은유와 만나, 약간은
얼근한 마음을 추스르며 갑니다. ㅎㅎ
즐거운 봄 맞으소서. 감사합니다. *^^
한뉘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의 봄
만개하는 봄 되시구요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한 날 되십시요^^
책벌레09님의 댓글

날이 찹니다.
봄을 부르는 추위 같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네 꽃샘추위가 어김없이
오네요 그래서 더욱 반갑구요
이상기온이 아님에^^
감사합니다
책벌레09시인님
이런 날 감기 더욱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