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나의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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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순종적인 상대를 찾게 된다
어디까지나 순종적이라는것은 나의 치부를 용서하는 상대를 찾는다는 뜻이다
더러워지거나 악해지거나 마찬가지로 선악의 경계에서 가장 순종적인 것은
그녀에게 순수한 나 자신이거나 화가 가득한 나로써는 그녀의 순종적인 모습이
화를 내는 와중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려고 노력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더 현명하지 않은
어리숙한 모습의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는 그래서 세상의 모든 법이 나 하나라는 듯이
머리숙이는 모습에 완성되는 것이다 나의 순종적인 모습 역시 그녀에게는 어리숙하거나
세상의 법을 잘 모르는 그래서 현명하지 않고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하는 그래서
그녀가 이끄는데로 이끌리는 모습의 성적인 카타르시스를 속아주는 자신이 그녀의
바로 순종적인 상대인 것이다 나의 카타르시스의 정점은 끝없이 화를 내고 나서의
정적인 모습인 정지된 상태 바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나서의 멈춰진 더 이상
괴로운 것이 없는 상태가 그녀가 바라는 나의 이상이고 내가 바라는 그녀의 이상은
그녀가 실제로 순종적인 나의 모습이 끝없이 진실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런 순종이
더 짜릿하고 나서의 카타르시스 이후의 정적인 모습이 아니라 그런 상태의 타락하지
않으려는 최고의 정점인 상대를 순수하게 보려는 노력 혹은 상대의 본성을 파악 할
필요없는 실제로 상대의 진실이 사실 순수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의 끝
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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