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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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우
고여 있다고 썩을까
찬바람 불어도
별빛은 흐르고
언제나
그 자리
동백꽃으로 붉어
새
그리는 마음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언제나 그 자리라고 해도...
끊임없는 솟아남이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정체 停滯인 것과는
십만팔천리의 차이가 있겠죠
참, 簡明한 싯구로
깊은 가르침을 주는 시 한 편..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강보다 소중한 건 없음)
건필하소서
강경우 시인님,
강경우님의 댓글의 댓글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벌써 새해도 3월이군요. 시국이 하 어수선해서 그런지
무언가 미안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안 선생님!
야옹이할아버지님의 댓글

시라는 매체나 표현의 수단을 떠나 , 우리글, 우리말의 깊이가 도데체 어디까지인 걸까! 마시고 또 마셔도 마르지 아니하는 옹달샘... 다시금 용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강경우님의 댓글의 댓글

처음 뵙겠습니다.
인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봄 마실 나오셨군요
동백꽃 붉은 마음
그 샘이 꽃의 시샘인 듯
서정의 깊이를 헤아리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경우님의 댓글

감밤에도 술타령 했네요,
혼술이라, 재미도 없지만 잠자기 바쁘다네.
낚시도 안 되고 영, 재미잇는 일, 좀 있어^ㅆ으면 싶은데
티비든 무엇이든 열기만 하면 열 받을 일뿐이니....
10년노예님의 댓글

비평가 시선생님 행차하셧네요
건강 챙기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푸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