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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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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17-02-27 02:56

본문

그윽한 커피향이 
아름다운
고요한 밤,
창문 앞에
작은 의자 가져다 놓고
앉아, 창 밖을 바라봅니다.
까만, 
어둠 속에서
빛나는
작은 별 하나,
아무도없는
세상엔
나홀로 있는 듯
밤하늘에
빛나는
작은 별님이
너무나도
기쁘고도 반가워
손들어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
작은 별님
나를 보며
반짝!
방긋 웃는듯합니다.
가만히,
턱을 괴고
작은 별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작은 별님,
보는것만으로도
기쁘고, 기뻐,
내 입가에
작은 미소가
저절로 떠오릅니다.
작은 별님과 나,
둘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기쁜,
하늘을 날듯
행복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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