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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오늘의 영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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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2회 작성일 17-03-01 05:56

본문

마음속에는 단순하면서 간편한 장치가 들어있다

삶의 refuge라고 불리면서 insoluble 문제에 대한 해답처럼

그 장치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마음의 장치는 어디까지나

마음이 시키는것 같지만 살면서 지켜지는 억지의 고통에서

순전히 순종하며 uncontrolled 상대라는 대상을 삭제시킨다

평소에 깨어있을때는 굳이 상대를 만들고 혼자있을때도 마찬가지로

상대를 만들고 그 상대에 맞는 inevitably 적이거나 친구로써

남아있으면서 생각을 이어가지만 이런 굳이 형성되어 지켜온 삶은

모두 거짓이라는듯이 잠에 든 나라는 자신은 상대를 만들지 않고

나와 대화를 이어간다 이말의 뜻은 나라는 대상이 없는 상태였다가

굳이 잠들면 머리와 대화를 이어간다는 것 이처럼 나라는 대상은

깨어나면 모든 대상에게 설득이 되며 억지를 부리던 상대조차도

그 상대와 삶이 이어가던 상대에게 순전히 모두의 나라는 상대가

깨어나 대화를 하므로써 마치 clear the table 듯이 깨어있는 삶을

씻어낸다 굳이 설득 할 이유도 설득할 필요도 그래서 상대에 대한

이글어진 감정이나 악감정 분노 억압된 고통 모든것이 나라는 자신과의

대화에서 몇마디 말로써 눈녹듯이 사라지고 엄마의 품처럼 달콤하다

 

uncontrolled 억제되지 않는

refuge 피난(처), 피신(처), 도피(처)

insoluble 풀 수 없는

inevitably 필연적이다시피, 아니나 다를까

clear the table 식탁을 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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