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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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 테울
붉으락푸르락
극과 극
사방을 에워싼
건.곤.감.리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대체 어찌된 업보일까요
언제까지 이래야할까요
활짝 펴고 휘날리고 싶은데
너도나도 맘껏
만만세로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태극기가 불법을 표출하는 방법이 되어
본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어제(삼일절) 거리로 쏟아져 나온 태극기,
씁쓸하더군요.
법정에서, 법을 알만 한 사람의 손에 의해
가방 속으로 구겨져 들어가는
태극기를 보았을 때도····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온전래야할 태극기마저 이젠 찢어진 태극기로 비칩니다
세상이 암울합니다
반쪽이 또 반쪽으로...
완전한 하나로 될 날은
없는 것인지...
두무지님의 댓글

요즈음 어찌보면 태극기가 좀 수난을
겪는 기분 입니다.
심오한 시상에 함께해 봅니다
건필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이러다간 태극기가 횃불로 변하겟다 싶네요
휘날려야할 게 휘둘리고 잇으니...
이래저래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