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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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게 컴퓨터가 만들어지고나서 엄청난 에니메이션이 만들어졌고
컴퓨터 그래픽이 만들어졌고 그에 따라서 엄청난 영화들이 만들어졌고
또 나는 다른 무언가의 세상을 꿈꾸고 있다
애초에 너는 또다른 세상을 꿈꾸기 이전에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였고
아버지가 가장 멋있는 존재였고 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였기에 이제 넌 또 다른
사랑을 만날 수 있었고 가정을 꿈꿀 수 있었고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겠지
넌 방황하고 있다 이미 세상엔 많은 것들이 만들어졌고 또 다른 세상을 꿈꾸지만
너 역시 그런 세상을 꿈꾸고 있지만 넌 사실 아무것도 가진적이 없었지 보통 사람들이
흔하게 가졌던 그런 시작을 넌 그저 바라보기만 했고 실제로 너에게 세상은 꿈꾸지만
잡을 수 없는 신기루와 같다 넌 시작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이해할 수없으며
여전히 넌 잡을 수 없는 무언가의 꿈을 꾸고 있다 그리고 나 역시 그런 세상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쩌면 넌 그런 환상에 사로잡혀 더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만이 가득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지 모른다
연필 쥐는 법을 모르고 글을 쓰고 싶어하고 붓을 쥐는 법을 모르고 그림을 그리려 하지만 실제로
어떤걸 쓰고 어떤 세상이 되길 바라는 그림을 꿈꾸고 있는 너와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린 지나가버린 그리고 가질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어쩔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누군가 화려한 그림에 세상을 그리거나 또는 꿈을 그리거나 또는 하나의 멋진 소설을 완성 시킬때
그것보다 좀 더 화려하거나 미쳐버리거나 환상적인 꿈을 꾸게 되지만 실제로 표현해 낼 수 없고
말로 옮길 수도 없다 넌 마음속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어머니에 대한 그림들로 가득하고
세상이 바라는 꿈에 가장 가깝지만 어떤것도 시작할 수 없고 실제로 팬을 들고 그림을 그리게
된다면 음악을 하게 된다면 니가 정말로 그리워했던 그 별에서의 이야기가 시작 될 것 같지만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음악과 이야기와 그림들에 대한 너의 발걸음이 단지 별안에 있다는 것
듣고 보는 것만으로 넌 항상 부족하고 꿈꾸게 된다 하지만 우리에게 시작은 단순하다 단지 시작하는 것
하늘에 별을 바라보는 시작만으로도 넌 이미 별을 그릴 수 있다 너의 별이 단지 하나의 별이 아니라
그 별에서 나는 세상이 가질 수 없던 그리고 니가 항상 별 안에서 그리워했던 진짜의 별을 보게 된다
물론 음악에서 그림에서 이야기에서 단지 너의 그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들이 단순하게 표현되는 것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지게 되지만 그런 시작이 없었다면 넌 여기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기에 그런
시작으로 모든이가 실제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너와 나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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