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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미르의 화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62회 작성일 17-02-20 10:25

본문

블라드미르 화신 / 테울




흑심을 임신한 임진壬辰의 붉은 용

라스푸틴의 데자뷰다


의 주둥이를 빌어 씨부리는 말 같잖은

불신의 유전자

국정교과서 블랙리스트

태극의 건곤감리로

길이길이 남을


말의 족적


불이 난 세월도 일단 미루라는네

끄지 말고 마구 태우라는데


촛불은 승천의 불씨라며

착각의 되풀이는 거꾸로 돌린

말발굽 시곗소리라며

우주의 기운을 품었다며

검은 역사를 낳겠다며

유체이탈 중이라며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최면에 걸려, 자꾸 최면을 걸면
불의도 정의로 고착 되고 마는가 봅니다.

불통은 물통을 가싸이 두고 자꾸 물을
끼얹어 주어야 하는데,
그쪽엔 아직도 가뭄, 우수에도 비는
안 내리고····· ㅎㅎ

감사합니다.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세기의 차르'
몰입에 빠지면 뒤는 보이지 않고 앞만 보게 되는 독재의 학살이 위험 막금이죠
라스푸틴의 데자뷰 입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분 귀한 걸음에 답장이 늦었습니다
빈둥거리는 터라 모임이 꽤 많아졌네요
경기도 시원찮은데...

속히, 활짝 개었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의 흘러가는 세태를
의미깊게 질타 하신 것 같습니다.
모두는 유체이탈 중이지요
높은 시상에 잠시 흔들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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