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미르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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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미르의 화신 / 테울
흑심을 임신한 임진壬辰의 붉은 용
라스푸틴의 데자뷰다
말의 주둥이를 빌어 씨부리는 말 같잖은
불신의 유전자
국정교과서 블랙리스트
태극의 건곤감리로
길이길이 남을
말의 족적
불이 난 세월도 일단 미루라는네
끄지 말고 마구 태우라는데
촛불은 승천의 불씨라며
착각의 되풀이는 거꾸로 돌린
말발굽 시곗소리라며
우주의 기운을 품었다며
검은 역사를 낳겠다며
유체이탈 중이라며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자기최면에 걸려, 자꾸 최면을 걸면
불의도 정의로 고착 되고 마는가 봅니다.
불통은 물통을 가싸이 두고 자꾸 물을
끼얹어 주어야 하는데,
그쪽엔 아직도 가뭄, 우수에도 비는
안 내리고····· ㅎㅎ
감사합니다. *^^
callgogo님의 댓글

'21세기의 차르'
몰입에 빠지면 뒤는 보이지 않고 앞만 보게 되는 독재의 학살이 위험 막금이죠
라스푸틴의 데자뷰 입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두 분 귀한 걸음에 답장이 늦었습니다
빈둥거리는 터라 모임이 꽤 많아졌네요
경기도 시원찮은데...
속히, 활짝 개었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지금의 흘러가는 세태를
의미깊게 질타 하신 것 같습니다.
모두는 유체이탈 중이지요
높은 시상에 잠시 흔들리다 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미르가 우리말인 줄 알았는데
러시아에도 그 말이 잇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