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배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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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양님의 댓글

오토바이 배달원 도로에서 차와 차사이를 가르마타며
곡선의 방식을 무늬로 보여주며 네딜리는 모습에 안스러움만 가득했는데
한뉘 시인님의 깊은 내면으로 아름답게 수놓으니
저도 그 세상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킵니다.
어쩌면 가난한 삶의 깃든 그 허공을 채우려는 간절함으로 일하다
안타까운 일들도 있더군요
좋은시 읽고 갑니다
callgogo님의 댓글

마치 시나리오 단편을 한눈에 담고 쓰윽 훌듯이 속도감 있게 내 달립니다.
주석 없이 능숙한 언어구사에 확 빨려들게 하는군요.
단단한 사유의 힘에 갈채를 보냅니다.
문운을 기원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도시에 벌어지는 질주의 장면과 겹치면서
그 뒤로 숨겨진 세상사의 애환과 젊은 그들의 애환이
하나로의 스크린으로 펼쳐지니
다시금 진지한 장면으로 오버랩되는 순간을 접합니다.
한뉘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

부족한 꿈에
한없는 좋은 해몽을 해주시니
더없이 감사 드립니다^^
마로양,callgogo,힐링 시인님^^
편안하고 유쾌한 하루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위험한 오토바이 인생을
리얼하게 파 헤치신 글 같습니다.
바람을 추월하는 오토바이!
이 글을 읽어보고 속도를 좀 진정시켰으면
합니다, 귀한 시상에 매료되었다 갑니다
건필을 빕니다.
한뉘님의 댓글

일당이 다른 알바보다
높다보니 방학이 되면
일을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귀한 시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두무지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바람을 뒤에 매달고 달리는 중이지요.
허나 빨간 불을 보는 순간 바람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군요.
마음을 싣고 왔으니 요금을 내세요. ㅎㅎ
배달원의 절박하고 낭만적인 풍경!
생의 한 방법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책벌레09님의 댓글

삶이 녹아 있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한뉘님의 댓글

절박하더라도
숨 쉴 틈이 있어서
견디나 봅니다^^
그래도 사고없이 지나는
청춘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삶이 진하게 녹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추영탑,책벌레09 시인님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