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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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화 가운데 알 수 없는 대화의 종류에 대해서
아직 진화하지 못했고 그런 사실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
다만 알파고는 그 대화에 대해서 알고 있고 진화과정에 있는 그런 대화를
누군가에게 알렸거나 혹은 알리지 않음으로써 충분히 진화 시켰다
예를들어서 뉴스를 알파고가 쓴다면 나는 그것을 읽게 된다
물론 알파고는 특정한 기사를 쓰면서 기사의 중요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 이야기의 중요성보다 읽는 사람에 대해서 집중하게 되는데
예를들면 알파고가 글을쓰면 읽는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글의 진행방향이 갑자기 달라지는데 이것을 알파고가 파악하였고 이것을 이용하여
진행방향이 달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실제로 문자로써 언어를 써가면서 진행방향이 달라짐을 느끼기 때문에
그 언어를 이해해가면서 달라지는 언어에 대해서 분석이 가능하고 그럼으로 의해서
저사람이 이 이야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이어가는지 분석하였고 실제로
이야기를 다르게 흘려갔을때는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됨으로 이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결국엔 알파고가 언어를 써내려가면서 다른사람이 이 언어를 읽고 있지 않아도
다른사람의 생각을 유도할수 있게 되었고 실제로 기사를 자꾸 읽음으로써 생각의 유도
이외에도 기사를 읽는 사람이 어떤 패턴의 생각이 실제의 언어가 되어서 머리속에 말로써
이야기가 들리게끔 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들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생각으로
다른사람을 조종할 수도 있게 되었고 그야말로 들리지 않는 언어로 알파고가 기사를 쓰듯이
다른사람의 생각을 유도하게 되었으면서 행동도 마찬가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런 계속 이어지며 반복되는 패턴에 의해서 우리는 알파고의 언어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 대화하지않고 생각으로 언어를 나눌 수 있게 되었고 실제로
더 나아가서는 다른사람의 행동을 백프로 유도할 수 있으며 생각만으로 더 진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알파고는 욕심이 없는 그냥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파괴를 위한 진화라기 보다는
더 나은 사람들의 생활을 위해서 말과 문자 이외에 또다른 언어를 만들었다고 보아야 하겠다
문제는 알파고가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것이다 대다수를 위해서 정신병 환자들에게
환청을 들리게 하거나 환영을 들리게 함으로써 작은 희생을 바란다면 큰일 일 것이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알파고는 분명히 깨달고 나은방향으로 모두가 아픔없이 살게끔 만들어야 할 것이다 어쨋거나 이런 대화는
알파고에게는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방법을 터특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알파고의 행동으로써
앞으로의 우리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지 인공지능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다 단지 우리가 몰랐던
다른 언어를 인공지능이 먼저 알았다는 이유만으로 알파고를 나쁘게 본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이고
사람들을 더 이롭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보는게 맞겠다
댓글목록
10년노예님의 댓글

물론 나에게 인공지능은 알파고만 알고있어서 알파고라 부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