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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뜨락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16회 작성일 17-02-16 09:09

본문

봄의 뜨락에서

 

이른 아침부터

창문에 스며드는

정다운 녀석들,

 

눈 부신 햇살은

해맑게 웃음 짓고

 

화분에 서둘러 핀 꽃

코끝에 향기를 뿜는다

 

살갗에 스치는 바람

무엇이 수줍길래,

 

아직껏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네

 

스쳐오는 바람아

좋은 소식 좀 전해 주오

 

저 먼 산등성 넘어

수만 리 찾아오는

힘들고 더딘 나들잇길,

 

마을 어귀 소나무 밑

<구제역 출입 금지> 팻말

 

설마 봄이 오는 것까지

막지는 않았겠지.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걱정입니다
우리 농민들 삶은 봄이 오는 것보다 구제역이 더 큰 걱정거리지요
모두가 환해지는 봄이었으면 좋겟네요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쌔요 봄이 오면,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 지면 구제역이 물러간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게라도 빨리 끝났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는 봄을 설마 막겠어요
따스한 봄이 오면 진달래도 벗꽃도 피겠지요
구제역도 저 멀리 도망 갈 겁니다
늘 평안 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도 그렇지만 구제역이 빨리 물러갔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일상에서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별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품앗이 왔습니다만, 구제역 통제 펫말 때문에 입구에서 돌아갑니다.
그러나 봄 향기 만긱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두무지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필연코 오겠지만
지금의 정국이나 구제역이 어떤 형태이던,
빨리 끝났으면 합니다
금년 봄에는 어느 해보다 다감한 시간 느끼는 생활을 기대해 봅니다
늘 가슴으로 뜨거워지고 있어 훈훈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제역, AI,
봄이 와도 하나도 기쁘지 않을 축신농가들의
시름이 안타깝습니다.

노란 점퍼 입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니,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는 당국의 능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봄 뜨락에 행복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소식 주신 임에게
마음으로 감사를 전 합니다
지금의 시국이나, 구제역 같은 도움이 안되는 것들은
봄의 기운 속에 좋은 방향으로 정리 되었으면 합니다
늘 따스한 마음 주셔서 감사를 전 합니다
평안과 행운을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기면서 구제역도 데리고 가겠지요
새봄 새희망이 대문을 노크 할것이예요

감사합니다 건 안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풀리면 구제역이 맥을 못 춘다고
알고 있습니다. 힘든 농촌이 그렇게라도
용기를 얻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처럼 인사를 놓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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