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추영탑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에코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47회 작성일 17-02-17 10:07

본문

 

 

 

 

 

 

 

에코 /秋影塔

 

 

 

겁劫을 사랑하였으므로 회귀하는

그 끄트머리에 매달려

새로운 겁을 탄생시킨다

 

 

네 입속에 혀를 박고

내 입에서 네 혀를 빼는 일

말려서

두루마리가 된 우리의 사랑,

 

 

그 끝이 시작이었으므로 영원으로 돌아가는

새가 되기로 하였다

 

 

아름답지 않은가?

모난 원 몇 개~~~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낸 소리가 다시 돌아온다는 것,

산의 공명이,
어느 순간 사랑의 발자취를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로보로스는 자기 꼬리를 물어 원이
되는 뱀이나, 용, 혹은 상상의 동물을
뜻한다고 하지요.

보내고 돌아오는 메아리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은 부메랑 고리에 매인 몸 입니다.
그 틀을 벗어 날 수가 없는데 다만 저항을 하다가 그 칼에 맞지요
잘 머물렀습니다. 추 시인님! 언제 대포 한대포 대접 올리겠습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메랑은 반드시 돌아온다고 하지요.

소리를 먹은 산도, 다시 그 소리를
뱉어냅니다. 아니, 돌려주는 거지요.

대포 좋지요. 이쪽으로 오시면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림이 있다는 것
외롭지 않음이라 느껴집니다
만남과 헤어짐
시작과 끝
그 속에 남은 수많은 울림들
개중 모난것들도 자리하겠지만
언젠가는 둥그러지는
오늘은 내 안의 모난것들
찾아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좋은 하루 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아리는 잃은 것이 되돌아오는 느낌과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소리의  얼개그림을 그리면 원이 되지
않을까?

순간을 사랑하였으므로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도 열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사랑을 영원으로 돌아가는 새로 승화시킨
간결 하지만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시심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낸 외침에 어떤 의미가 있었다면
돌아오는 메아리 속에도 똑 같은
의미가 들어 있겠지요.

그래서 사랑이란 메아리 그 자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시간 되십시오. *^^

Total 22,866건 7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8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2-18
17895
해바라기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18
1789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18
17893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2-18
17892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18
178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18
1789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2-18
17889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2-18
1788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2-18
17887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2-18
17886
데자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2-18
1788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18
17884
흑심(黑心) 댓글+ 8
김거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18
178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2-18
178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2-18
17881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2-18
1788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18
178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18
1787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2-18
1787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18
1787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2-18
1787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18
1787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17
178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17
1787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17
17871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2-17
17870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2-17
17869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17
178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2-17
178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2-17
1786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2-17
1786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2-17
17864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2-17
1786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2-17
17862
홍매화 댓글+ 1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17
17861
인력사무소 댓글+ 6
마로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17
17860 산수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17
17859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17
1785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2-17
17857
강제퇴출 댓글+ 9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17
17856
광화문에 달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02-17
열람중
에코 /추영탑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17
1785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2-17
17853
숨비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2-17
1785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17
178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17
17850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2-17
1784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17
1784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2-16
178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2-16
17846
우수의 조짐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2-16
1784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16
17844
졸업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2-16
17843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16
1784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2-16
17841
겨울지나 봄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2-16
1784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2-16
17839 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16
17838
모일 일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16
17837
쫄깃한 사과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2-16
17836 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2-16
1783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2-16
17834
봄을 기다리며 댓글+ 1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2-16
1783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2-16
17832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2-16
17831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2-16
17830 김거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16
17829
봄의 뜨락에서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2-16
17828
또 다른 언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2-16
1782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2-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