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행복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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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행복 -박영란
슬픔을 참아내는
들리는 것은 한숨뿐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희망 없는 길 잃은 마음
눈물로 격려하고 돌아가는
과거보다 나아지려는 노력
먼 곳에서 바라 보기만하는
산에 들에 넘치는 웃음 천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사람
울긋불긋 어둠속 바람 같은
깊은 가슴속에 애절한 슬픔
널리널리 쉼 없이 달려온 길
밤이면 밤마다 그리움 흐르는
완성으로 향하는 내 마음의 행복.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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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어도,
만질 수도 없어도
늘 마음의 눈으로 보고 만지고 있지요.
밖에 바람이 불어 공기가 많이 차가웠습니다.
꽃이 피었더군요.
나 혼자 돌자 동네 한 바퀴,
산책 갔다 오면서 집으로 들어오는
꺾어진 어귀에 무슨 과실나무인데...활짝 피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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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부족한 글에....
맑고 밝은 넉넉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꽃피는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시어~
더욱 건강하시고요~ 더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