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따뜻환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따스한 햇빛 겨울 눈을 녹이고 바람도 잠잠해 지고
평화로운 오후 내겐 아무도 없다
친구도 돈도 명애도 아무것도
가족은 이미 뿔뿔히 흩어 지고 먼지 처럼
기침이 난다 겨울내 얼어 붙은 입 처럼
가진건 몸둥이 하나로 산다
젊다는 혈기로 세상에 뿌리 치고 일위 하고 십어 한다
살고 십다 보다 딱 한번 이라도 어머니께 자랑 스러운 아들이 되고 십다
도라가신 어머니는 자랑 스럽게 사셨는대
아무것도 없다 따뜻한 바람 밖에 있는게 없다
햇빛도 이제는 쬐지지 않는다 어둠이 온다
어둠이 와도 젊은 혈기는 아무거 라도 하라 한다
우울증 죽고 십다는 충동 다 가슴 아픈 나의 바보 같은 이야기
이제는 행복해 지려 한다 컴퓨터 하나 붙들고
현실을 망각 하고 쓰러 지지 않으려 한다
지치고 몸살 기침 아프다
아직은 봄이 아니다 춥다
결국은 따스한 아침이 올걸 이렇게 고생 한다
안아 줄수 밖에 없는 엄마 불쌍한 우리 어머니
아무 것도 못해 줬다 가진게 없는게 죄라면 죄라서 꽃하나 어버이날 달아 주지 못했다
준비물도 사지 못했던 우리 집 라면도 없었던 우리 집
한순간에 선생님께 별명이 침해가 되버리는 최면술급 나의 연기력 모르고 안사왔어요
가진건 이제는 조금한 집 한구석 컴퓨터 먼지 투성이 구석 고물 컴퓨터
그래도 마지막에는 꼭 한번 다시 보자고 친구라도 만나서 엄마랑 나랑 친구
눈물이 흐를 때는 참아도 참아 지지가 않는다
홍수 같은 눈물이 가슴을 어루 만저도 마음이 구멍나 새어 나온다
꼭 붙잡았던 어머니의 식은 팔도 이제는 차갑게 다가 온다
아프다 몸이 먹고 살려니 취업 준비 운동을 해야 한다
조형증이 났는 다면 뭐라도 다할것 같은대
참을 성을 건드리고 건드려 봐도 반틈은 미친것 같다 내 머리는
나 한태 점점 지고 있다 이길려고 아무리 운동 해도 안된다
몸만 비대한 근육만 붙을뿐 힘안주면 근육도 나오지 않는다
나는 비겁해 지기 싫다 엄마 처럼 세상과 정면으로 싸울 것이다
지고 있다 생각 하지 않는다 언제나 나는 한방이 있는놈이 였다
언젠가 한방을 보여 주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