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 작은 도인 산에서 살고, 큰 도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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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인 산에서 살아가고, 큰 도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
법명法名/ 덕산德山
법호法號/ 탄무誕无
8만 4천 번뇌를
한 꼬챙이에 꿰어
8만 4천 법륜法輪으로 굴릴 수 있는
시절인연時節因緣에는
소월素月은 해를 품는다
부정이면서 긍정
긍정이면서 부정
낮이면서 밤이다
밤이면서 낮이다
해가 떴다고
소월素月을 못 보는
출가出家는
그 보다 더 긴 캄캄한 밤,
업을 영靈이 다 짊어지고 가야 하는
부모(집안) 욕보인 가출家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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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절인연時節因緣/ 깨침의 세계, 인간의 본래 성품.
* 소월素月/ 하얀 달, 달, 부처를 상징하고 있는 언어.
* 도인道人/ 깨친 자, 선사禪師, 인간의 본래 성품을 체득體得한 자.
이름하여 살아 있는 부처라 함.
* 캄캄한 밤/ 무명無明, 미혹迷惑, 중생 짓.
* 업을 영靈이 다 짊어지고 가야 하는/
업장을 다 소멸시키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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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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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공부가 물이 오르면 낮에도 달이 뜬다 /
화두를 잡은 또렷함이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겠다,
간절을 더하여 미친 듯
끊임없이 그리면
화두 그리는 행위는
꿈에서까지 나타나고,
모양이 없어
더 폼나는 부처답게
낮에는 당연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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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어떠한 악조건의 상황이라도
자신의 때를 인내함으로 참고 기다리세요.
힘차게 비상하는 그때는 반드시 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건강하시고~
웃음 넘치는 멋진 2월 많이 행복하세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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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멋진 2월 행복하고,
더 나은 3월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예, 건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란님 자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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