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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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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6회 작성일 17-02-06 23:31

본문

엊그제 까지만 해도

아이 추워

오늘은 완연한 봄이다

얼었든 대지는 생동이 보인다

발가벗은 나무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지나는 길손도

발걸음이 가볍다

따스한 햇살이 대지를 비췬다

손에 손잡고

봄 마중 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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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07 11:14

고운 시, 마음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07 21: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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