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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가 되어 붓다의 일기를 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11회 작성일 17-02-07 05:54

본문

 

 붓다가 되어 붓다의 일기를 쓴다

법명法名/ 덕산德山 

법호法號/ 탄무誕无 


물 위를 걷던 소가 

코를 풀고
갈기를 쭈뼛이 세워
허공을 향해 휘갈기니
바람은 뭔지 몰라

그냥 지나간다
해와 달은 돌아가고
구름은 누워간다

 

귀신도 엿볼 수 없고

마음이 이래라저래라 분부할 수 없는 곳,
부모로부터 나기 전前에도 내 고향
부모로부터 난 후後에도 내 고향

죽어서도 내 고향


다섯 명의 바보가

의식을 조금만 어긋나게 읽어도
이생에 찌든 습기習氣로 말미암아
생사生死 없는

 고향을 모르는 호래자식이 되게 된다

 

殺盡死人方見活人(살진사인방견활인)
活盡死人方見死人(활진사인방견사인)
죽은 사람 죽여 다해야! 산 사람 볼 수 있고,
죽은 사람 살려 다해야! 죽은 사람 볼 수 있다
벼락같은 이러한 한 할喝이 떨어지기 무섭게
눈이 빠지고, 혀는 잘리고, 귀가 막히며 
오색 그림 그린 불살라

완전히 소멸시킨 열반涅槃,

이름하여 생사해탈生死解脫

 

그 어떤 장애와 그 어떤 경계에도 걸림 없고
결코 이름 붙일 수 없는,
진흙소가 돌사자를 삼킨 유유한 놀음이
천만성인의 설교를 다 문대버린다
처음도 없이, 끝까지 끝없이 
온 우주(은하계)가 부처(관음觀音) 품에서

염주 알처럼 돌아가는 지독한 가난,
오롯이 인꽃 핀 향엄상수화香嚴上樹話

 

부모가 죽고
조사가 죽고
부처가 죽고
아상我相은 입술에 피가 멎고,
육안肉眼으로 보던 정명혈睛明穴이 죽자마자

천 길 벼랑 진공묘유眞空妙有로 떨어져

 심신心身이 탈락하며
부처표 공과 바로 계합契合되었다

 

백골白骨만이 즐비櫛比한

시신屍身 위에 형식과 틀 없는
흰 눈이 소복이 앉았다
이 눈이

 난장亂場의 거리와 가는 곳마다

대광명大光明을 발發하는

붓다(부처)로 만든다


오랫동안 부유하던 집이
하루아침에 몰락하여
완전히 거덜 난 빈털터리, 

임자 없는 무덤이 속옷을 챙겼다

(죽어서도 입을 수 있는 속옷을 챙겼다)  

 

** 

* 물 위/ 인간 세상, 고해의 바다, 중생계衆生界.

물 위는 매우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상태를 가리킴.

인간은 실재적으로 번뇌망상의 고통과

 미래가 불확실한

끊임없는 불안과 걱정 속에 살고 있다. 

 

* 소/ 선가(깨침의 세계)에서는 깨침 없는 인간(중생)을 소에 비유함.

소에 비유하는 것은 코뚜레(코)를 당기는 데로 끌려가기 때문.

 

* 코(코뚜레)/ 외부로부터 들어온 정보와 지식, 알음알이.

인간의 기준, 인간의 잣대.

결국은 모든 마음 행위.

 

* 코를 풀었다/ 확철대오, 견성성불을 표현한 것이다.

코뚜레에 잡혀 끌려가는 속박으로부터 해탈解脫을 했음을 뜻한다.

 

* 부처, 나/ 인간의 본래 성품.

* 다섯 명의 바보/ 색, 수, 상, 행, 식 (모든 마음 행위).

 

* 이러한 한 할喝/ 조사선祖師禪, 조사관祖師關, 선문답. 

 

* 임자 없는 무덤/ 인간의 본래 성품, 부처.

인간의 본래 성품, 부처는

잃어버리거나 개인이 소유화시킬 수 없다.

모든 만물의 본래 성품이고, 임자가(주인이) 없다.

공만이 부처의 임자이고, 공만이 부처의 본체다.

그래서 표현을 임자 없음으로 했다.

 

* 죽어도 벗을 수 없는 속옷(죽어도 입을 수 있는 속옷)
=  영靈을 오라부터 보호해주는 부처표 공.

부처를 체득體得했다.

부처가(관음觀音이) 내 사람이 되었다.


 

추천0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부처 그늘은 끝까지 끝없이 /


남편 그늘 팔십 리 (광동? 강동? 팔십 리라고 함)
부모 그늘 칠백 리
국가 그늘 삼 천리
임금 그늘 관저 안??

부처 그늘
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한
생이 시작되기 전부터의 때를 알 수 없다
죽어도 그 끝을 알 수 없고,
시작이 없고, 그 끝이 없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성철 선사의 /자기를 바로 봅시다/에
  수록되어 있는 본지풍광本地風光 강해
 
  육조의 바람과 깃발(六祖風幡) ​  ​

​  하나를 보면 귀가 먹고
  둘을 들으면 눈이 머니
  눈멀면 비로자나 이마 위요,
  귀먹으면 석가의 눈동자로다

  독사는 옛길에 누워 있고 짐조는 후원에서 나는지라
  금색 두타는 몸 둘 곳이 없고
  푸른 눈 늙은 오랑캐는 손을 쓰지 못하니
  문수, 보현보살이 어느 곳에 서려는가?
 
  한참 묵묵한 후에 성철 선사가 말씀하셨다.
  선문송禪門頌(조사관, 조사선)으로 노래했다.​

  / 향기 나는 바람 불고 불어 그치지 않으니
  / 오색 그림 그린 깃발이 궁전 추녀 끝에서 펄럭이도다


* 성철선사의 조사관을 평역 해 드리겠습니다.
* 다른 일에 밀리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못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다른 거 다 해놓고 해드릴게요.
다른 공부도 밀렸고, 방청소도 밀렸고,
세수도 밀렸고, 빨래도 밀렸고, 잠도 밀렸습니다.
많은 분들께 댓글 달아 드리는 일은 완전히 제쳐놓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알람은 9시 40분에 맞추어 놓았는데
그냥 자동으로 깨는 바람에 두 시간 자다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글을 어제오늘  댓글 난을 통해 많이 올렸습니다.

아래 /부처는 부처가 아니고 이름이 부처다/고 부른,
댓글에 붙은 노래도 평역을 해 드릴 것입니다.

말로 처지 끼면 저에겐 매우 쉽습니다.
콸콸콸, 보따리 보따리 다 나갑니다.
살림살이 그냥 사정없이 막 나갑니다.
다 가져 가!
그러면서 막 내드립니다.
비워야 또 더 깊고 귀하고 귀한 부처의 살림살이를 새로 채울 수 있습니다.

글로 하면 글 쓰는 것과 수정 작업이 말만큼 속도를 따라오지를 못합니다.
속도를 비유하자면 말은 비행기고, 글은 소달구지입니다.
글 쓰고, 수정, 내용 보충, 오타교정, 전달을 명확하게 하고,
똑소리 나게 똑 바르게 가르쳐드리기 위해
살피고 살피고, 또 살피는 일이 굉장히 고됩니다.
 
아주 재미있게 해드릴 수 있는데
그렇게 해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글은 사투리와 19세 이상의 금지 언어를 스스로 자재해야 하는,
공중파와 같은 것이어서 그렇습니다.

가피를 입으면 설법도 잘하는 '부루나'가 되겠다고 부처와 약속했습니다.
부처의 받힘(가피)을 입은 지 벌써 10년째(햇수로는 11년)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가피를 입은 지는 11년이 되었고,
사문 도창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지 10년째입니다.
해를 더할수록 깨침에 대한 그 깊이는 더하게 됩니다.

.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님 까꿍~~~!!!!
너른 밭, 무를 보면 꼭 탄무님이 생각남.
혹시 식해라는 음식을 아시나요?
무를 채 썰어서 질금가루와 밥알을 넣고
'고추로 만든 가루-어떤 나라 임금의 표현'를 넣고
노가리나 건오징어를 넣고 푹 삭힘.
잘 삭은 식해는 새콤달콤 알알하답니다요.
무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
무를 볼 때마다 탄무님 생각이 남!
해버나이스굿데이!!!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제가 새벽에 잠자리 들기 전,
현로님의 시를 다 클릭해놓고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댓글도 빠지지 않고 읽었습니다.

까꿍 ~~~`?
고맙습니다.
식혜, 아님 식해 사드리면 알고, 안 사주면 모른다고,
모르쇠로 일관할까요?

식혜 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예천 산골,ㅡ 음달 마을에서는 '감주'라고 불렀습니다.
저는 열두 폭 병풍에 둘러싸인 '첩첩산중 산골 소년'이었습니다.
중학교 입학하러 갈 때 처음으로 고향 밖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산을 넘으니 그렇게 큰 세상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와아! 이것이 전부 다 우리나라 땅입니까?"
정말 순수한 촌닭이었습니다.
너무 순수해 숙맥이었습니다.

무밭에서 저를 생각해주셨다니 예를 갖춥니다._()_
저도 시인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방으로 달려가 표현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찾아뵈러 자주 갈게요.

지금부터 밀린 세수, 청소, 빨래, 설거지,
후다닥 해치워놓고 다시 자리에 앉겠습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_()_
.

고현로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혜는 감주를 말하고요.
식해는 고추를 갈아만든 가루<-어느 임금님 표현, 를 잔뜩 넣은
발효 김치 같은 겁니다.
얼핏보면 양념다대기 같아요.
맵고 시큼새콤 알알한 맛입니다.
무만 보면 생각나는 탄무님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그 식해는 모릅니다.
언제 한번 맛보게 해주십시오.
발효 음식 아주 좋아합니다.
발효 음식이 건강에 최고니까요.

지금 VIP가 제 집에 방문해 계신데,
이분께 물어보니까, 안동지방,, 그리고 의성 그쪽 지방 음식이라 하네요.
안동지방에서 제일 많이 쓴다고 합니다.

제사 지낼 때,
잔치할 때도 이 음식 없으면 제사를 지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음식 좋아하는 분은 한 단지씩 해두면
이 식해 먹으려고 명절에 다 모인다 하네요.

안동과 예천은 서로 경계가 붙은 지방입니다.
제가 태어난 예천은 안동과 많이 떨어진 강원도 지역과 가까운 예천입니다.
경계는 인삼으로 유명한 풍기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다리 한쪽 들었다 놓으면 풍기이고,
발 내리면 제 고향, 예천군 감천면입니다.
그런데 몰랐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고현로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갓집이 경북 영주입니다.
장모는 청송 사람, 장인은 영양 사람.
저는 맨날 술만 퍼먹는
개만도 못한 놈입니당.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VIP가 가시고 나면
5시쯤에 컴퓨터 사장님과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사무실로 위문공연을 가야 합니다.

오늘은 평역 해 드리지 못합니다.
밤이 늦어서 돌아올 거 같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밀린 잠을 자야 합니다.

다음 날 해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십시오. _()_
.

고현로2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통령도 만나고... 탄무님 쎄당구리...
담에 vip 만날 땐 이제 고마 물러나라고 좀 해주세요.
뭔 사람이 그다테요. 양심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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