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4>묵은 신 > 창작시

저 낡은 구두 한 짝씩 들고 건배하고 싶어지는 시향입니다
묵은 신의 이미지가 헌신의 분신처럼 비칩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가 꼭 저를 닮았군요
너무 흡사합니다
고물상에서도 거부하는......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코를골고님이 진밥...이크 진갑이래요?
전 또 왕성한 필력을 내뿜으시길래
열혈청년으로 알았슴돠.
연세가 있으시구나......
그래도 열정패기에 존경을 드립니다.
오늘도 뿌듯한 하루 되소서!

항상 곁에서 토닥여주는 고시인님의 온정에
가슴 따뜻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거지요
마음은 늘 삼팔 꽝땡 입니다요
감사합니다 고 시인님!

묵은 신발 속에 얽혀진 삶이
아름답게 피어 오릅니다

쭈글쭈글한 손과 신발
마음도 쭈글어 들었을 지금의 순간을
어쩌면 삶은 신발과 함께 했을지도 모릅니다

잔잔한 시향이 심곡주보다 진한 감동 입니다
더 많은 건필을 빌며, 꼭 지켜 보겠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심곡주 한사발 나눌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잘빚어 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댁에는 반 세기를 견딘 철갑병이
있었네요.

뉘 집에나 한 두 켤레 그런 골동품이
있지요.

새 신이 생기자마자 밀려난 족보 깊은
足友!  버리지 못하고 아껴 둡니다.

감사합니다. *^^

입춘지나며 완연히 달라진 기온을 느낌니다
곧 봄소식에 들썩일것 같습니다
이곳 부산항에도 활기가 넘치네요
포구를 드나드는 배들의 행렬이 줄을 이음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묵은지로 읽었습니다.
묵은지나 묵은 신이나
그리운 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묵은 지로 다시 고쳐 볼까요?
사부가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미지와  좀 이격감이 있군요
걸음 고맙습니다

묵화처럼 한편의 시가 묵직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좋은시를 접하면 하루종일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시 자주 보여주세요.

민낯 시인님의 시세계에 비하면 아직 새발 입니다.
좋게 평을 해 주시니 행복 합니다.
자주 품앗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낯 시인님!

하현달이 뜰아래채 추녀허리에
처연하게 걸려 있다.

처연하리만큼 깊은 시의 맛을 더하는
시력이 더 돋보이고 갈수록 시향을 높이는
힘에 감동자체입니다.

callgogo 시인님!

별 말씀을요, 걸음마 단계의 스텝인걸요, 힐링 시인님의 글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생동하는 봄의 기운이 시말에 넘쳐 흐르길 고대 하고 있습니다.
병마와싸우느라 어두운 겨울 이었습니다. 봄이 오니 기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힐링 시인님!

생동하는 봄입니다
시인님께서도 봄 기운 받아
생기가 넘치는 올해가 되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몸이 편찮으신게 좀 쾌차 해  지셨는지요
봄기운을 받아서 툭털고 일어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시인님의  글이 볼 때마다 좋아보입니다
건강하세요

callgogo 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날로 일추월장 하시네요  낡은 신발에 묻혀있는
수 많은 사연...... 다 말 못 하리 ......
마음으로 읽히는  귀엣말이 무거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우리 동생 시인님은 저리 늙지 말고 새 구두 처럼 반짝반짝
빛나시기를 부탁해요 ...... 잘자요 안녕 !!
고운 꿈 꾸세요
최현덕 아우 시인님!

세월을 거늘 수가 있나요
세월따라 묵은 신같이 처연해지네요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구두 한 컬레 신어봐야 겠습니다
봄기운이 은영숙 누님의 콜콜감기를 싹뚝 잘라 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