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할 잡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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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병할 잡것들
총성 없이 세상을 흔드는
베일 속에 주인공들
세균도 무기도 없이
인격의 살육을 일삼는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고
선대부터 다져진 신분
겉은 순한 척, 고도로 내밀한
4차원 저격 술을 지녔다고,
술수와 농간이 천재적이라
제대로 성한 자가 없었으니
이권을 위해서는 소리 없이
부정한 방법을 즐기는 편집광
변태적 지략도 수준급
고도로 숙련된 사기술
사정의 깃발도 비틀대고,
불리하면 미꾸라지 전술 모르쇠
아직도 지난 잘못 묵비권,
법원에선 인권보장 외치는
염병한 잡것들!
이래저래 세상은 곤두박질
요즈음 따라 정권을 잡으면
모든 것 해결되는 것처럼,
눈만 뜨면 떠들고 다니는
얼빠진 미친놈, 못난 헛것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염병으로 몰아치는 소리가 하늘을 찌릅니다만
그 잡것들 귀는 귀신 씨나락까는 소리만 듣는가 봅니다
얼빠진 것들이 귓것처럼 비치는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답답해서 속풀이 좀 해봅니다
가능한 욕은 저의 평생 가슴에 없었는데,
그냥 좀 죄송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callgogo님의 댓글

오죽하면 '염병하네' 가 청소아줌마의 입에서 툭 튀어 나왔을까요.
참으로 요지경입니다. 기가막히고 혀가 찹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리 좋게 생각과 이해하려 해도
너무 한다 싶습니다.
잘못은 실토하고 어느 순간에
용서받고 그런 삶이 본인에게도
좋을 성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깊어가는 이나라 뿌리의 기반을 보면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걱정 입니다.
평안과 건필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우선 신랄한 비판에 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하마터면 대한민국이 어디론지 흔적도
없이 사라질뻔한 요번 사건을 보면서
머리 좋은 사람들의 술수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이 얼마나 다행이냐, 생각도 합니다.
잡것들, 원심분리기에 넣고 한 이틀 돌리면
더러움이 쏙 빠져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두무지님의 댓글

평생을 욕한 번 못해본 인간인데
오늘은 작심하고 한마디 해봅니다
답답한 현실을 이렇게라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양심이 사회를 지배하는 그런 세상을
함께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