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마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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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길을 걷는다 뽀도독뽀도독 소리 아직은 겨울이라 재촉 말라
언 땅 밑에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봄 꿈을 그려본다 봄이 오면 손에 손잡고 누구 있나 신랑과 나 둘뿐인데 산과 들로 나물도 캐고 머리에 버들피리 꺾어서 꼽고 나들이하리라
봄꿈은 희망이라 예쁜 옷에 화장도 곱게 하고 싶다 소녀의 마음이 되고 싶다
꽃도 웃고 우리도 웃고 벌도 나비도 좋아라 함께 두둥실 춤을 추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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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09님의 댓글

고운 시, 머물다 갑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