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라는 것의 올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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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피해자로 보호본능을 일으키며 슬픔을 즐기며 사는 자들이 있고
나와 마찬가지로 삶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 삶은 고단하다
그러지않고 여전히 피해자처럼 살지만 피의자인걸 인정하고 아니
다신 생각지않고 진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작은 것 하나 삶에서 죄짓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는말이 있다
죄짓지 않고 살려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어야 되는데
그는 잎새에 이는 작은 바람에도 괴로워했다고 했다 그 역시 대중들이
사랑하는 피해자의 삶을 살았으면서 더 깨끗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이지만
대다수의 사람에게 그런 삶은 고단하고 고통스럽다 오래도록 그렇게 살아왔지만
끝없는 자기반성과 매순간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 나오는 갖가지 죄에 대한
이야기들은 모두가 화살이 당신에게로만 달려가게 되어 있었다 죄는 계속해서
생각하게 만들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또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결국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므로 그대여 지울수 없는 상처와 고통이라면
잊어버리는게 낫다 어떻게 해서도 그대는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 죄를
누군가 알 것같은 불안함에 영원히 그 죄를 되뇌이며 살게 될 것이기에 차라리
삶을 피해자가 아니라 피의자이면서 고통이란 원래 모두에게 존재하는 원죄라
칭하고 작은 죄들을 짓고 살며 안락함을 얻고 세계평화의 대통령이었던 사람말처럼
밖으로 나가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게 된다면 모두가 우러러 볼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이미 지나간 죄에 대해서 스스로 번뇌하며 끝없이 고뇌하는 고통에 쌓이지 말고
앞으로 지을 죄에 대해서 피의자로써 다른사람에게 치유가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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