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사랑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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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사랑(퇴고) / 장 영관
들꽃처럼 꽃 피운 사랑, 쑥부쟁이 같은 사랑, 묻어야 하는 가을 사랑,
하고 많은 날, 그리움에 목이 메어 쑥부쟁이 보랏빛 꽃피는 사연,
하고 많은 날 그리움은 무엔가 꽃말처럼 기다림에 피는 꽃 쑥부쟁이,
기다림의 시간을 저 홀로 남겨둔 채 가버린 당신, 그 보랏빛 그리움,
당신이 떠난 자리 그 어디쯤에서 그리움으로 피어낸 꽃 쑥부쟁이,
정겨운 이름으로 피어난 깊은 그리운 정이 꽃으로 피어난 쑥부쟁이,
댓글목록
36쩜5do시님의 댓글

이 시의 문제점은 겉으로만 맴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쑥부쟁이에 대해 말하는 화자의 내면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화자가 더 드러나야 되고, 거기에 맞는 쑥부쟁이의 특성도
더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므로 무시하셔도 상관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