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느니 무엇도 영원하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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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구님의 댓글

ㅎ 창세하는 새님, 이거,,,나랑 똑 같은 착상..
신은 외로워서 빙뱅을 일으키고
그 외로움을 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으 하 하 하 새님은 정말 나의 가장 멋진 나 같아요.
어쩜 글케..닮은 생각들이 많은지..
내가 새님을 칭찬하면 자화자찬하는 기분 들 정도..
감히 닮았다 그래서 천벌 받겠지만
진짜 읽고 있음, 내가 언제 이글 쓰서 올렸지 하는 착각 들 정도..
새해 복 짜다라 받으시고,..
헤엄치는새님의 댓글의 댓글

박 씨를 물고 오다가 과분하게 칭찬이 체해 잃어버렸습니다요...
하여 드릴 건 없고 비록 말뿐이나
새해 복 짜다라 짜라짜라 짠짠짠 받으세요!
곽진구님의 댓글

ㅋㅋㅋ 짜다라를 알아듣다니, 보리문댕이 문화권인데요.
곽진구님의 댓글

근데..새님은 어데 투고 않으십니까?
세공과 조립 기술을 좀 배우신다면
상금 받을 역량은 되는 것 같은데
주변 사람들이 잘 되야 술이라도 한 잔 얻어먹지.
새님, 신춘문예나 뭐 되면 저 한테 술 한 잔 쏘셔야 합니다.
알아 본다는 거,
술 한 잔 살만한 이유가 될 것 같아요.
밑천 없는 것 딸딸 끍어서 쓰는 시와
내적인 에너지를 주체 못하는 시는 다른 것 같아요.
건필 하세요.
자신을 믿으시고,
원석을 손가락에 끼고 다니는 사람은 없으니까
좀 세공을 하심이..
제가 뭘 알겠어요.
지렁이도 꿈틀 하듯이,
흙만 파먹고 사는 미물도
발의 무게는
느낄 수 있어요.
전 하루 할당량 초과해서 이만 휘리릭!
곽진구님의 댓글

글고 뭐라고 시에 대한 의견을 말하면 가르치려 든다고 발끈 하시는
대가들이 많던데, 너무 큰 집보다는 아담한 집이 꾸미기 좋은 듯,
ㅋㅋㅋ
방음장치가 너무 잘 된 큰 집 보다는
옆방, 현관, 화장실 소리 다 들리는 작은 집에서
삶은 더 잘 감지 될 듯요,
그래요, 정말 가르칠 것이 없는 명시들이 많아요.
뭔 축복을 혼자서 다 받았는지 말이지요,
우리 동네에 대가라는 룸 가요방이 있는데
도우미들이 너무 늙어서 돈 아깝거든요.
늙어서 팁은 또 얼마나 밝히는지.
ㅋㅋㅋ 그 무슨 소스라나, 그런 것을 팍팍 쳐줍니다.
섣불리 너무 큰집 짓지 마시고
달팽이처럼 처음엔 내 몸에 꼭 맞는 집이 좋은듯,
ㅋㅋㅋㅋ 재미있당, 새님! 펄럭펄럭, 진짜 날아감,
곽진구님의 댓글

어, 저 같은 나쁜 인간이 펜이여서 죄송 했습니다.
멀리서도 늘 새님이 헤엄치다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 보겠습니다.
처음 새님이 시를 올렸을 때
혹시 제가 취중에 올린 시였나 놀랐습니다.
거론 해서 죄송하지만 ㅎ님께서 혹시 달방이슴? 이라고 댓글에
단 적이 있었을 겁니다.
혹시 달방이슴이 저입니다.
저보다 훨씬 재능이 있으시지만
어쩐지 저와 시가 닮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부디 좋은 시인 되시기 바랍니다.
감히 간혹 닮았구나 생각한 것에 대해 기분 나빠하시지는 말기 바랍니다.
난 시에 대한 짧은 저의 느낌과 생각들을 말 할 뿐
누구를 가르치려 든 적은 없습니다.
가방끈도 짧고 독서량도 없어 그럴 주제도 못됩니다.
멀리서도 언제나 응원 할 께요.
새님의, 나쁜 독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