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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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로2님의 댓글

드디어 양력 음력 모두 새해가 되는 새날의 시작이군요.
고나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요.
잠실 운동장에 가득차고도 남을 만큼요.
운동장을 냄비로 만들어버리시다니...
라면에 떡국용 떡을 넣어서 끓여먹으려다가 몇개 난로에 구웠는뎨
햐, 이거 진짜 고소하고 맛있네요.^^
고나plm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떡국 많이 드셨는지요
어쩔 수 없이 한 살 먹게되었네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또한 건필하시길...
이장희님의 댓글

발상이 아주 좋네요.
아주 오래 전 야구장에 간 적이 있었어요.
프로야구 경기 관람 이었는데 응원 열기로 들끓었어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새해 인사 했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필하소서, 고나plm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장희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좋은 시, 한 편 내셔야죠
시상이 늘 맑은 시인님 같습니다
지금껏 쓰신 시를 읽어보면요
머물러주심 감사 드립니다
고현로2님의 댓글

고민은 무겁게 표현은 가볍게가 좋죠.
어차피 한번 쓱 읽고 지나치는 게 시인데
죽자 사자 바둥거려봐야 누가 읽기는 할까요.
인생사 골치 아픈데 이골 저골 싸잡아 매고 끙끙거려봐야 덧없죠.
시 한 편으로 부귀영화를 누릴 것도 아니고...
그런 면에서 고나님 글은 경쾌해서 좋군요.
누가 뭐라하든지 좌우지당간에...
건필을 빕니당.
고나plm님의 댓글

고민은 무겁게 표현은 가볍게가 시의 진수 아닐까요
그것이 안되니 고민이죠?
좌우당간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열기로 치자면 야구장 만한게
없겠죠^^
그 열기 닮은 일들이 많은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맛있게 끊이신 전골 한 냄비
잘 먹고 갑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첫게임은 아마 전골이 되겠지요
몇 번을 거치다 올라온 결승전이면 찌개가 되겠네요
아무튼 끓는 한해 되시길요^^
복 듬뿍 받으시길요^^
callgogo님의 댓글

좋은 글, 잘 ㅂ고고 갑니다.
설도 지났으니 곧 동면에서 깨어나겠지요?
철없는 아이처럼 봄이 기다려 집니다.
건강과 평안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나plm 시인님 !
고나plm님의 댓글

시인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걸음 주셔서도 감사합니다
건필하십시요 콜고고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ㅎㅎ
잠실운동장이 냄비 같다
부글부글 끓는
이기면 이긴 대로
지면 진 대로
띡 맞아떨어지는
비유입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선생님 귀한 걸음 주셨군요
년초에 너무 냄비문화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늘 뼈같은 좋은 시 읽고 배웁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요
들꽃처럼1님의 댓글

재미있으면서도 신선한 발상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시 모두 잘 읽고 있는데
배움이 많은 시였습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고나plm 님
안녕 하십니까 우리 막내 아우님!
어떻게 냄비 안에 그 넓은 운동장의 경기를
요리해서 행간의 고운 시로 탄생 시킬까?
훗날 좋은 아이디어 벵크가 될 것 같습니다 짝짝짝
갈채를 보냅니다 우리 아우 시인님!
정유년에 대박으로 뜨소서
우리 아우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어머니 누님 시인님! 새벽에 다녀가셨군요
그때 저는 꿈나라 여행중 손자 다녀갔다는 소식을 글로 접했습니다
그 연세에 꼬박꼬박 하루 2편의 시를 내시니 그 열정에 늘 감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시 향기 뿜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