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回想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난한 回想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48회 작성일 17-01-25 09:33

본문

가난한 回想

 

지금의 나를 놓아둔 채

유년으로 돌아왔다

늘 배가 고팠고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어

열등감에 빠졌었다

 

온종일 농사일에

밤이면 팔다리가 저리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이른 새벽부터 비탈밭에

두엄을 져 나른다

 

내 손에 돈이란 하나도 없어

아파도 병원도 못 가고

쌀 한 가마니 있으면 부자,

세상에 더없는 큰 행복

 

그래서 힘들 때는

무념무상 정신으로

백사장을 한없이 달린다

무슨 운동선수도 아닌데

사람들은 미쳤다, 바라본다

 

그래도 어머님 따뜻한 정

순간에 괴로움 씻어 버린다

맛깔난 음식 포근한 가슴!

가난했지만 너무 따뜻했다.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번쯤은 경험했을 지난날들입니다.
당시엔 굶지만 않아도 부자였지요.

가만 생각해 보면 빌리러 다니지 않았던
것만도 다행이어었다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가난이 오히려 행복 했던 것 같습니다.
힘든 삶에 서로를 몰라보는 현실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아닌것 같아서,
지금처럼 이웃이 실종된 생활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럭저럭 굶어죽지 않고 근근덕석으로 연명한것이
천만다행이지요. 너무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지금, 배부른 소리 너무 많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굶어도 행복했다면 거짓 일까요
예전에는 그랬습니다
마음이 그 만큼 편했지요
감사 합니다
건강과 가내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웬만하면 다 그랬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배부른 요즘이 문제입니다
고파야 정을 느끼는데...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누구나 배고픔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래도 기다림이 있고 집이라는 따뜻한 정이
사람을 모이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귀한 마음 열어주시니 감사 합니다
평안 하십시요.

Total 22,866건 8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26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27
17265 망운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1-27
172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27
17263 망운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1-27
1726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27
17261
볼수가 없다. 댓글+ 1
달과그림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1-27
17260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1-27
1725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1-27
17258 휴이67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1-27
17257 휴이67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1-27
17256 달과그림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1-27
17255
어부 /秋影塔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27
1725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1-27
172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1-27
17252 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1-27
172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27
1725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1-27
1724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27
1724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1-27
17247 biome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27
17246 비내리는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1-27
17245
가족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1-27
17244 휘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1-27
17243
over there....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1-27
1724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1-26
172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1-26
17240 기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1-26
172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26
1723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1-26
1723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 01-26
17236
품앗이 댓글+ 4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26
172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1-26
1723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26
17233
<불꽃놀이> 댓글+ 1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1-26
172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26
1723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1-26
172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1-26
1722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26
17228 망운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 01-26
17227 망운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26
17226
물새의 고향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26
1722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26
17224 센치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1-26
17223
까치발로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1-26
172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1-26
17221 싼나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01-26
17220 싼나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1-26
1721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26
172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1-25
172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25
17216
대박 뉴스 댓글+ 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25
17215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25
17214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1-25
17213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1-25
1721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1-25
17211 망운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1-25
17210 망운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1-25
1720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1-25
1720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1-25
1720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25
1720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 01-25
1720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0 01-25
열람중
가난한 回想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25
17203
사랑의 행복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1-25
17202
목련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25
1720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1-25
1720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1-25
1719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1-25
1719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25
171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1-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