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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등불, 지지 않는 태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986회 작성일 17-01-26 21:20

본문

  

꺼지지 않는 등불, 지지 않는 태양

 법명法名/ 덕산德山 

법호法號/ 탄무誕无 


1연

 

미치도록 보고 싶어 눈을 감았고
미치도록 듣고 싶어 귀를 닫았다

목숨까지 내줄 질긴 각오(覺悟) 없으면

죽어도 얼굴 내밀지 않을 내 안의 부처,
사무치는 사모의 정을 벼루고 벼루어
간절한 서원(誓願)을 담아 몹시 그린다
신명(身命, 목숨)을 돌보지 않고 다하니
시동이 걸렸고

신명(神明, 신바람)이 더해졌다

>
화두가 몽중일여(夢中一如)에 꽂혔다 
더 똑똑히
기필코 밝히고 말겠다는 분심(憤心)을

다지고 다져
어서 그리고
어서어서 그리고 

 

2연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고
미치게 그리다
여래지(如來地)에 미치고 말았다

>
미치도록 보고 싶어 눈이 열렸고
미치도록 듣고 싶어 귀가 뚫렸다

화두로 지져 녹인 뻥 뚫림

>
한밤중에 해가 뜨는 듣도 보도 못할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한산(寒山, 깨침)이 쏜살같이 날아와
습득(拾得, 마음 행위)을 명중시켰다
아야아야 실전조죄(我也我也 失錢遭罪)!

>
부모에게 탄 옷 다 타버리고
일곱 걸음(七情) 떼고 나니
부처만이 두루 홀로 높다   

 

3연


살아 도망칠 수 없고
죽어 숨을 수 없는

텅 빈 관(關, 棺)이

 천만 성인의 설교를 다 뭉개버렸다

>
어둠이 달아난 새벽
니르바나는 몰려왔다
캄캄했던 밤을 낮으로 만들어 버렸다
완전히 몸을 바꾼 다른 사람으로
죽음 없는 천상 세계와 마주하며
부처 삶아 조사선(祖師禪, 祖師關)을 달여낸다

>
삼세제불 실전조죄(三世諸佛 失錢遭罪)!
고금조사 실전조죄(古今祖師 失錢遭罪)!

 

.

추천0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이 선시禪詩를 간략하게 쓰면 이렇습니다.
*

/ 꺼지지 않는 등불, 지지 않는 태양/

미치도록 보고 싶어 눈을 감았고
미치도록 듣고 싶어 귀를 닫았다

미치도록 보고 싶어 눈이 열렸고
미치도록 듣고 싶어 귀가 뚫렸다
화두로 지져 녹인 뻥 뚫림

아야아야 실전조죄(我也我也 失錢遭罪)!
삼세제불 실전조죄(三世諸佛 失錢遭罪)!
고금조사 실전조죄(古今祖師 失錢遭罪)!


*
한 글자로 쓰면
관(關, 棺)!
입니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나도 기필코 밝히고 말겠다/는 극악극독심으로
지나간 저의 무문관無門關 강의를 뼈에 사무치도록 읽었다면
지금 갈긴 선시禪詩의 뜻을 거의 다 헤아릴 수 있습니다.

다 지나간 강의에서 반복해서 가르쳐드렸던 가르침입니다.
이 가르침을 언어를 빌려와 달리 사용했고,
진행과 서술을 다르게 했을 뿐입니다.

언어에 부림 당하지 않고, 언어를 막 부려먹었습니다.
인간의 본래 성품,
부처에 대한 노래이므로 언어에 담긴 그 뜻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유행가를 부르는 가수는 자신의 노래를 발표하기 전에
3분에서 4분밖에 되지 않는 곡을( 음악 반주 없이 가사만 읽으면 1분도 안 걸립니다.)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200번, 300번을 부릅니다.(500번 부른다는 설說도 있음)

그럼,
인간의 본래 성품을 노래한 선시와
이것을 평역 해드린 것을
어떻게 해야지를 가르쳐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입니다.

'나도 기필코 밝히고 말겠다'는 분은
지나간 무문관 강의를 골똘히 읽어보십시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2016-08-26일 19시 55분에 강의 해드렸던 무문관입니다.

석가는 태어나면서 일곱 걸음을 떼고 나서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 했다.
*
나 탄무誕无는 말한다.

일곱 걸음이란 칠정七情을 가리킨다.
사람의 오관을 통해 일어나는 일곱 가지의 감정을 칠정이라 한다.
/희, 노, 애, 낙, 애, 오, 욕 * 喜, 怒, 哀, 樂, 愛, 惡, 慾/이다.

일곱 걸음을 뗐다는 것은 칠정을 뗐다는 말이다.
칠정에 부림을 당하지 않음을 뜻한다.
칠정을 적절히 부리게 되었음이다.

석가가 태어나면서라는 말은 새롭게 태어났음을 가리킨다.
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는 몸의 태어남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새롭게 태어난 탄생, 부활이다.

유아唯我에서 나我는, 절대 석가 개인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1인칭 대명사 나는, 모든 인간의 본래 성품을 가리킨다.
인간의 본래 성품이 부처다.

/////////////////////////////////////////////////////////////////////////////////////////////

위의 이 강의를 간략하게 노래한 구절이
/부모에게 탄 옷 다 타버리고
/일곱 걸음(七情) 떼고 나니
/부처만이 두루 홀로 높다/입니다. 

옷은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지요.
여기서 옷은 영靈을 보호해주는 보호막, 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 타버렸으니, 없어졌음이지요.

그럼,
"부모에게 탄(받은) 옷 다 타버리고"는
어떤 뜻을 담아 언어를 부렸는가 하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몸이 사라지고/로 부려먹었습니다.
나로부터 다시 태어난 탄생, 부활입니다.

'기필코 밝히고 말겠다'는 분은 기필코 밝힐 수 있습니다.
초발심初發心을 내십시오.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어서어서 벗어 봐, 홀딱 벗어 봐! /


다 씻을 수 없음은 옷 때문이야
부끄러움 없이
너가 너의 옷을 벗어 봐
홀딱 벗어 봐
많은 옷 걸치고는
너의 내면에 본래부터 살고 있는
부처를 만날 수 없어.
어서어서 벗어 봐,
다 벗어 봐!

다 비울 수 없음은 옷 때문이야
벗고 나면 가벼워
덧셈도 잘 못하면서
빼지 말고 홀딱 벗어 봐
두꺼운 옷 입고는
육신은 죽어도 영원히 죽지 않는
너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없어.
어서어서 벗어 봐,
다 벗어 봐!




* 이 노래에서는 /옷은 가면과 탈, / 위선과 거짓./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그대 안에 진짜 그대 있다 /
 
 
그대가 사랑해야 할 사람은 그대이며
그대가 주목해야 할 진짜 그대는
그대 안에 있다

구원은 인간의 몸을 하고 있는 지금이지,
미래나 저 세상에서 찾으려 한다면
물을 끈으로 묶으려는 바보스런 행위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부처와 함께 하는 즐거움/


전혀 움직임 없는 부처는
당신과 나의 중도中道일뿐만 아니라
우주를 거느리고 있는 중도
 
거울처럼 환하며
하늘 끝, 땅 끝까지 탁 트인
부처 품에 가득한 삼라만상이
이를 잘 증명한다

보이지 않는 부처는
언어의 커튼 속에서
일어나 걷는다 맘껏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인간이 위대한 것은 자기 자신과
환경을 뛰어 넘어 꿈을 이뤄내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역경속에서도 계속 의욕을 가지시면
성공의 결과는 곤경 속에서 꼭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 고유의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새벽이라는 말에는
어둠을 밝히는 환한 빛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지요.
환한 그리움, 밝은 그리움.
누군가,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밝고, 환하다, 또렷하다는 것이지요.

아마 이러한 뜻을 담아
/새벽 그리움/이라는 이름을 지었으라 봅니다.

그리움 향한 일편단심 민들레,
란이, 란이 영란이!
란님 안녕하십니까?

저를 응원해주시러 내사하셨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벽이 올 때까지,
새벽을 맞이 할 때까지,
뚜벅뚜벅, 뚜벅이 될 게요.

제 방을 환하게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방 온도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훈훈한 명절 되십시오. _()_
.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우연/ *******


원래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필요한 사물이나 영감(예감)이
뜻하지 않던 방향으로부터
생소한 낯설임이 부여되면
그것을 우연의 탓으로 돌릴 수 있지만,
실은 우연도 아무것도 아니다

우연이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그만큼 열의를 다해서
구하고자는 사람의 당연한 노력의 대가로
우연이 부여되는 것이다

즉,
우연이 우연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을 구하고자 한 사람이
우연을 부여하는 것이다

우연이 필요한 그 사람의 욕구와 필연必然이,
인간의 오감으로는 관찰이(감지가) 불가능한
우연에 갔기 때문에
우연이 일어나는 것이다 



*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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