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선물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한해의 선물 -박영란
별이 총총거리다 지고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마음과 생각들이 서성이는
속내를 꾸밀 줄 모르는 진솔한
메마른 어깨를 들썩이는 내면의 빛
낮을 밝히는 환하게 빛나는
인정 넘치는 한줄기 햇살 같은
한번쯤 샛별같이 가장 아름다운
되풀이되는 사그라지지 않는 진실
잎과 줄기를 무성하게 피우는 희망
이유를 대려면 한이 없지만
해가 갈수록 그만큼 가까워지는
크든 작든 선물은 의미를 담고 있는
남을 이롭게 도우며 받아서 좋고
주면 뿌듯한 살아가는 작은 이치
마음을 비우고 주고받는 희로애락.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
/남을 이롭게 도우며 받아서 좋고
/주면 뿌듯한 살아가는 작은 이치
늘 보고 느낀
체험 삶의 현장에서
주고, 받는 분들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자리에 계시므로
훈훈한 이 말씀이 나왔으라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_()_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
변함없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멋진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