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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연가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9회 작성일 17-01-22 21:58

본문

 

 

겨울의 연가 -박영란

 

찬바람 시퍼런 불빛

고요 속에 어둠 밝히는

깊이 잠들지 못하는 영혼

간절한 사랑 겨울의 연가

 

가슴을 활짝 여는 소리

찬란한 세월동안 또렷한

만나지 못한 침묵의 인연

옛사랑은 시들지 않는 다

 

진실한 마음만 변함없이

해맑은 웃음 홀로 달래고

두근두근 화려하게 꽃피는

뒷골목 쓸쓸한 추억의 기억

코끝이 찡한 덜컹거리는 겨울.

추천0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절하여
찬바람 우는 겨울에 시퍼런 불빛으로
고요히 어둠을 밝히네요.

옛사랑에 대하여
진실하고 진실해서 밤에도 잠들지 않고
그리움으로 화려하게 꽃 피우실 줄 아십니다.

란이는 일편단심 민들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고운 걸음으로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강추위에도 늘 건강하시고~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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