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연가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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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연가 -박영란
찬바람 시퍼런 불빛
고요 속에 어둠 밝히는
깊이 잠들지 못하는 영혼
간절한 사랑 겨울의 연가
가슴을 활짝 여는 소리
찬란한 세월동안 또렷한
만나지 못한 침묵의 인연
옛사랑은 시들지 않는 다
진실한 마음만 변함없이
해맑은 웃음 홀로 달래고
두근두근 화려하게 꽃피는
뒷골목 쓸쓸한 추억의 기억
코끝이 찡한 덜컹거리는 겨울.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간절하여
찬바람 우는 겨울에 시퍼런 불빛으로
고요히 어둠을 밝히네요.
옛사랑에 대하여
진실하고 진실해서 밤에도 잠들지 않고
그리움으로 화려하게 꽃 피우실 줄 아십니다.
란이는 일편단심 민들레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고운 걸음으로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강추위에도 늘 건강하시고~많이 행복하세요~~^^